화제작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2008년 5월 1일 씨네큐브 단독개봉 확정!!

화제작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2008년 5월 1일 씨네큐브 단독개봉 확정!!



체코 가 낳은 세계적 거장 이리 멘젤 감독 의 귀환!
파격적 영상, 재치 넘치는 풍자의 명작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가난한 웨이터에서 호텔왕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행운이 따르는 남자 디떼의 파란만장 일대기를 다룬 영화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가 작년 메가박스 유럽영화제의 뜨거운 호응에 이어 5월 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역사상 가장 화려한 희비극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는 체코의 두 거장 ‘이리 멘젤’과 ‘보흐밀 흐라발’이 함께한 3번째 작품으로 그 중 가장 화려하고 파격적인 작품으로 화제가 되었다. 원작 소설의 작가인 ‘보흐밀 흐라발’은 체코 문학의 정신적 지주이자 체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로 그의 수많은 저서 중에서도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는 특유의 풍자와 해학의 맛이 가장 잘 살아난 최고의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28살에 감독 데뷔작 <가까이서 본 기차>로 아카데미 외국어상을 수상한 천재 감독 이리 멘젤은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를 어두운 시대상을 배경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화려하고 우아한 영상을 세련되게 연출해냄으로써 원작을 능가하는 새롭고 독특한 작품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러한 파격적인 영상 속에 숨겨둔 냉철한 사회비판의 코드는 2007년 베를린 영화제 국제 평론가상 수상하며 ‘풍자의 거장’이란 명성을 새롭게 했다.

전쟁도, 탄압도 상관없어! 오로지 백만장자만을 꿈꾼다!
체구보다 야망이 컸던 남자의 파란만장 인생사!



‘꼬마’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키 작은 남자 디떼는 백만장자가 되겠다는 커다란 야망을 품고 있는 가난한 웨이터, 그러나 남들보다 탁월한 재치와 돈에 대한 감각은 그를 행운의 길로 이끈다. 자신이 일하던 호텔을 소유하기에 이를 때까지 그를 지켜주던 행운은 가장 원하던 것을 얻은 순간, 불행으로 그 얼굴을 바꾼다. 체구보다 야망이 컸던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화려한 영상미로 풀어낸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는 체코영화에 대한 거리감과 어려움을 불식시키며 유쾌한 웃음과 함께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던져준다. 특히 부자들의 여유로운 삶에 대한 동경으로 백만장자를 인생의 목표로 삼은 순수한 청년과 히틀러의 지배기라는 격변의 시대라는 상반되는 캐릭터와 배경은 그 해학과 풍자의 맛을 더해준다. 돈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던 영화 속 디떼의 모습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그리고 있어, 돈과 성공에만 매달려 앞만 보며 달려가는 편협한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를 던져 줄 것이다.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Obsluhoval jsem anglickeho krale, 2006




  • 감독: 이리 멘젤

  • 출연: 이반 바르네브, 올드리치 카이저, 줄리아 옌체

  • 제작: AQS

  • 장르: 유쾌한 풍자 드라마

  • 런닝타임 : 120분

  •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배급: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국내개봉: 2008년 5월 1일 / 씨네큐브 단독개봉


official sites(cz) |
IMDb |


Synopsis



체구보다 야망이 컸던 남자!
그는 오로지 백만장자가 되기만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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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한 외모에 작은 키, 이름마저도 ‘꼬마’라는 뜻을 가진 청년 디떼, 그러나 그에겐 남과 다른 천부적 재주가 있었으니, 돈 모으는데 타고났다는 것이다. ‘돈이 인생을 아름답게 한다’는 비즈니스계의 제왕 ‘월튼’씨의 도움으로 최상위급 부자들만이 묵는다는 호텔 웨이터가 된 ‘디떼’는 그들의 여유롭고 화려한 삶에 흠뻑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이제 그의 인생목표는 오로지 하나, 백만장자가 되는 것!


일개 웨이터에서 호텔왕이 되기 까지!
시대보다 파란만장했던 한 남자의 일생!



명석한 두뇌와 재치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디떼는 프라하 제일의 호텔 ‘파리호텔’까지 진출하게 되고우연히 호텔을 찾았던 에티오피아 왕에게 훈장까지 받게 된다. 계속 되는 행운은 운명적으로 독일여인 리자를 만나게 하고, 그녀가 전쟁터에서 가져온 우표로 디떼는 꿈에 그리던 백만장자가 되어 자신이 일했던 호텔을 인수하게 된다.


그러나 영원할 것만 같던 그의 행운은 불행으로 그 얼굴을 바꾸고, 새롭게 들어선 공산주의 정권은 백만장자들의 재산
을 압수하고 감옥으로 보낸다. 15년의 허무한 감옥살이를 마친 노인 디떼는 과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돌아보게 될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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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Obsluhoval jsem anglickeho krale 2008년 5월 1일 씨네큐브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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