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新트렌드 삼국지! 새로운 삼국지에 열광하다!
유명한 고사성어, 전략과 전술 등 폭 넓은 내용 때문에 몇 세기동안 전 인류에게 사랑을 받아 왔던 삼국지가 2008년 새롭게 붐을 일으키고 있다. 삼국지 붐에 힘입어 문학, 게임 등의 분야에서는 물론, 영화계에서도 유비, 관우, 장비가 아닌 새로운 영웅 조자룡을 부각한 초대형 서사 액션 블록버스터 <삼국지: 용의 부활>이 개봉해 삼국지의 열기를 더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문학, 게임, 영화 등 각 분야에서 ‘삼국지’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면 집중 조명!
2008년, 삼국지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한나라의 몰락과 함께 혼돈의 시기인 위, 촉, 오의 삼국 시대와 진나라에 의해 마침내 통일되는 순간까지 중국의 길고 긴 역사를 의미하는 삼국지는 현재까지도 충의와 배신, 지혜와 음모, 용기와 좌절 등 현대인에게도 꼭 필요한 덕목이나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필요한 전략과 전술 등이 담겨있어 역사적으로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꾸준히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삼국지가 소설, 게임, 영화 등 문화계 각 분야에서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되고 있는 것.
문학계에서는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삼국지를 다룬 신간이 나오고 있다. 보통 삼국지에서 비열한 영웅으로 그려졌던 조조를 재조명한 ‘영웅 조조’가 발간되고, 중국의 만화가가 그린 ‘만화 삼국지’가 나오는 등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계에서는 삼국지 속 다양한 전투와 개성있는 인물 등을 온라인상으로 전환, 벌써 오래 전부터 삼국지에 대한 게임들이 대거 출시되어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었다. 최근 삼국지의 탄탄하고 매력적인 세계관을 게임상에 그대로 재현한 ‘창천 온라인’이 출시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화계에서도 지난 4월 3일(목), 그 동안 숨겨져 있던 영웅 조자룡을 집중 조명한 <삼국지: 용의 부활>이 개봉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국지: 용의 부활>은 대한민국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것을 총괄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장대한 스케일, 화려한 액션을 완성해낸 한국의 순수 기술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덕화, 홍금보, 매기 큐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총출동한 <삼국지: 용의 부활>은 조자룡이라는 위대한 영웅이 겪는 수많은 전투와 드라마를 통해 삼국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처럼 삼국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는 치열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모든 것이 삼국지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처세술이나, 역사 속 인물들에게 배우는 전략과 전술 등 삶의 지혜가 남녀 노소 모든 연령층에게 어필, 삼국지 붐을 일으키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의 개봉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삼국지 붐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신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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