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무비아이콘, 쿵푸! 중국!

2008년 무비아이콘, 쿵푸! 중국!



<포비든 킹덤>, <쿵푸팬더>, <삼국지:용의 부활>, <적벽대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영화계에 오리엔탈 붐이 일어나고 있다. 쿵푸를 소재로 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포비든 킹덤>과 <쿵푸팬더>, 그리고 <삼국지: 용의 부활>, <적벽대전>이 바로 오리엔탈 붐을 증명하고 있는 영화들이다.

2008년, 영화계도 중국이 대세다!
쿵푸, 중국 소재 영화들 대거 개봉!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일어나고 있는 오리엔탈 붐이 영화계까지 이어지면서 중국 소재 블록버스터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쿵푸가 올림픽 비공식 종목으로 인정 받아 중국의 ‘쿵푸’를 소재로한 블록버스터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오는 4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포비든 킹덤>과 평균 수면시간 22시간, 이동속도 시속 30cm, 키 120cm에 몸무게 160kg인 초고도 비만 팬더 ‘포’ 가 전설의 쿵푸마스터로 거듭나기 위해 벌이는 무한도전을 다룬 <쿵푸팬더>가 그것. 많은 제작편수로 인해 소재가 고갈되어 옛 영화의 리메이크, 인기 시리즈의 속편 제작,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화 등의 방법을 통해 컨텐츠의 단순 재생산을 반복해오던 할리우드가 동양으로 눈을 돌려 탄생시킨 <포비든 킹덤>과 <쿵푸팬더>는 할리우드의 기술력에 동양의 신비감과 상상력이 더해져 한층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 중국을 소재로 한 영화에는 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삼국지를 모티브로 영화화한 <삼국지: 용의 부활>과 <적벽대전>이 있다. <삼국지: 용의 부활>은 촉나라의 오호장군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은 백전불패 명장 ‘조자룡’과 여전사 ‘조영’의 대결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영화로 지난 4월 3일 개봉,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우삼 감독의 <적벽대전>은 중국 위 촉 오 3국이 대립하던 서기 208년, 장강을 사이에 두고 벌인 치열한 전투를 그린 서사극으로 아시아 최고의 제작규모를 자랑,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The Forbidden Kingdom 극장개봉 2008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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