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의 원래 주인공은 해리슨 포드가 아니었다?
해리슨 포드, 그가 아니면 감히 상상할 수 없다!
‘인디아나 존스는 곧 해리슨 포드이고, 해리슨 포드는 곧 인디아나 존스’라고 할 만큼 <인디아나 존스>시리즈의 해리슨 포드는 전세계 영화 팬들이 만장일치로 손꼽는 최고의 캐스팅이다. 19년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출연하는 해리슨 포드는 남다른 각오로 촬영을 임하며, 전세계 팬들에게 스릴 넘치는 모험을 전달 할 예정.
인디아나 존스를 대표하는 3대 아이콘 - 중절모, 채찍 그리고 ‘해리슨 포드’
2008년 5월 22일, 그가 돌아온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크랭크인이 진행된 2007년 6월 18일, 37.5도의 폭염 속에서도 해리슨 포드는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와 가죽자켓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이 의상은 정말 엽기적이다’ 라며 농담 섞인 불평을 늘어 놓았지만 사실 새로운 시리즈가 제작된다고 결정되었을 때 가장 기뻐하며 흥분한 사람이 바로 해리슨 포드다.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옷을 입으면 원하는 말투가 나오고, 자신감이 넘친다.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할 때만 느껴지는 특별한 쾌감과 자신감이 있다” 며 이번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인디아나 존스>의 원래 주인공은 ‘해리슨 포드’가 아니었다?
새로운 시리즈와 함께 밝혀진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타이틀롤을 맡은 해리슨 포드. 이제는 다른 배우를 생각할 수 없는 캐스팅이지만 1편이 제작될 당시 상황은 지금과 달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1편 <레이더스> 때부터 인디아나 존스 교수 역으로 해리슨 포드를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제작을 맡은 조지 루카스의 반대에 부딪혔다. 해리슨 포드가 자신의 전작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했기 때문에 또 다시 같은 배우와 작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았던 것. 그러나 스필버그 감독의 끊임없는 설득으로 결국 해리슨 포드가 주인공을 맡게 됐고 19년 만에 제작되는 4편에서도 함께 할 만큼 남다른 애정과 탄탄한 팀웍을 자랑하고 있다.
조지 루카스는 “해리슨 포드는 연기를 잘 하는 배우이자 진정한 스타다. 위기가 닥쳤을 때 정말 죽을 것 같은 정직한 표정을 어느 배우가 그보다 잘 연기하겠는가. 지금까지 내가 그와 작업하는 이유는 잘 생겼다는 사실 말고도 수 없이 많다”라며 애정 어린 칭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기대하라!
2008년 5월 22일,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가 돌아온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조지 루카스 제작, 영원한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와 <트랜스포머> 샤이아 라보프 주연 등 이들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전세계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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