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배우들의 감독 도전 붐!
<패솔로지> 마일로 벤티미글리아, 유지태, 정우성 등
유지태, 정우성 등 한가지에만 만족하지 않고 연출까지 손을 뻗치며 다방면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국내 미남스타들의 도전이 눈에 띄는 가운데 오는 17일 국내에서 세계최초 개봉 예정인 영화 <패솔로지>의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유망주 마일로 벤티미글리아의 감독 도전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미남배우들 연기에 만족하지 않고 연출까지 손 뻗쳐!
대표적인 국내 미남배우 출신 감독으로는 유지태를 들 수 있다. 중앙대 영상예술제작학 석사출신의 유지태는 2003년 <자전거 소년>이라는 단편으로 국내 여러 단편영화제에 자신의 첫 연출작품을 선보였다. 이어 2005년에도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라는 단편으로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관객상과 후지필름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얼마 전에 선보인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 <나도 모르게>로 꾸준히 연출가로써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연출에 대한 꿈을 밝혀온 미남배우 정우성은 미남배우 출신 연출가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2000년 그룹 GOD의 ‘그대 날 떠난 후로’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메가폰을 잡기 시작한 그는 다소 느리지만 꾸준히 감독 데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마일로 벤티미글리아 로 감독 데뷔!
영화 <패솔로지>의 주인공 마일로 벤티미글리아 또한 미남배우 출신으로 연출에 도전했다.
인기 미드 ‘히어로즈’의 ‘피터’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마일로 벤티미글리아는 영화 <패솔로지>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을 차지하며 할리우드의 유망주로 떠올랐는데 마일로 벤티미글리아 또한 TV미니 단편 시리즈
클린트 이스트우드, 멜깁슨, 조지 클루니 등 할리우드에서는 최고의 배우에서 감독으로 영역을 넓혀 성공한 배우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마일로 벤티미글리아 또한 떠오르는 할리우드 배우출신 스타감독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누리픽쳐스 / 롯데엔터테인먼트 / Lakeshore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