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개성만점 히어로들의 향연 쿵푸팬더-인디아나 존스

2008년, 개성만점 히어로들의 향연 쿵푸팬더-인디아나 존스



훈남 히어로가 대세? NO! 이제는 영웅도 개성시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작년 여름 극장가에서 스파이더맨과 같은 전형적인 슈퍼영웅이 대세를 이루었다면, 올 여름은 그 추세가 달라졌다. 멋진 몸매, 잘생긴 얼굴, 완벽한 매너, 슈퍼 히어로로서의 자질을 두루 갖춘 훈남 영웅의 시대는 가고, 넘치는 개성과 상상을 초월하는 매력으로 무장한 개성만점 영웅들이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이다. 애니메이션의 절대강자 드림웍스가 5년의 제작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시킨 꿈의 프로젝트 <쿵푸팬더>의 개성만점&매력만점 헤비급 영웅 포를 비롯해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으로 다시 돌아온 우리 시대의 영웅 인디아나 존스가 바로 ‘그들’이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2차 세계대전 후인 1957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조용히 생활하던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가 고고학자를 꿈꾸는 청년 '머트 윌리암스'(샤이아 라보프)의 제안으로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룬 어드벤처.


오리지널 영웅 인디아나 존스는 모자, 채찍, 그리고 가죽 재킷으로 대변되는 인물로, 천재적 고고학자이면서 신비의 유물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이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서는 19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시원한 액션과 특유의 유머감각을 빛내며 <내셔널 트레저>, <툼레이더> 등 어드벤처 장르 속 모험 영웅의 모태가 된 ‘오리지널 영웅’으로서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키 120cm 몸무게 160kg 헤비급 영웅 포.
꿈을 향한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쿵푸팬더
기존의 모든 ‘영웅’의 의미를 재해석함과 동시에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는 헤비급 영웅이 오니, 그는 <쿵푸팬더>의 포. 수면시간 22시간, 이동속도 시속 30cm, 키 120cm에 몸무게 160kg인 초고도 비만 팬더 ‘포’ 가 전설의 쿵푸마스터로 거듭나기 위해 벌이는 도전담을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주인공 포는 기존 영웅의 개념을 바꿀만한 헤비급 영웅.


포는 평화의 계곡을 지켜낼 전설의 마스터로 점지(!)당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먹을 것에만 관심있고 거대한 뱃살 때문에 자신의 발도 내려보지 못하는 팬더에게 쿵푸라니! 가장 뛰어난 쿵푸 스승인 시푸 사부 역시 포를 훈련시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포를 포기하려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 시푸 사부는 포의 먹을 것에 대한 놀라운 집중력을 활용한 음식 수련법을 고안하고, 포는 부단한 노력 끝에 자신만의 특유한 권법인 일명 팬더권을 완성, 영웅으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비록, 본디 영웅으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끝없이 노력하는 포의 모습을 통해 영웅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쿵푸팬더> 포. 단순한 쿵푸 매니아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의 권법을 익히며 쿵푸 마스터로 성장해가는 포의 모습, 그리고 꿈과 도전의 과정에서 겪는 지극히 인간적인 매력, 행동이 느린 동물의 상징인 팬더가 날렵한 무술을 한다는 아이러니하지만 독특한 영웅, 포의 모습은 2008년, 가장 개성있고 인간적인 영웅 탄생을 예고한다.



쿵푸팬더 Kung Fu Panda 전세계 최초 극장개봉 2008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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