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확인! 영화 해프닝 본 포스터 2종!
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으로 인해 인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초대형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이 주는 충격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본 포스터 2종 드디어 공개.
눈 앞에 펼쳐지는 충격적인 광경!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가!
<식스 센스>, <싸인>에 이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야심작 <해프닝>은 사람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텅 빈 도로를 통해 거대한 공포와 충격이 도사리고 있는 듯한 티저 포스터로 인류가 처한 극한의 상황을 한 차례 예고했다. 그에 이어 공개된 <해프닝> 본 포스터 2종은 티저 예고편보다 한층 더 강도 높고 임팩트 있는 비주얼로 전 세계에 불어 닥칠 충격의 크기를 가늠케 한다.
모든 사람들이 종적을 감춘 도심 한복판에 엘리엇(마크 월버그)과 그의 아내 알마(주이 디샤넬), 그리고 제스(에슐린 산체스)가 주저 앉아 있는 첫번째 포스터. 소리 없이 다가오는 무언가로 인해 공포에 질린 이들의 모습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목렌즈에 비춰진 듯 휘어진 건물들과 푸른빛이 감도는 비주얼은 이 도시 위로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이 지나가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위태로운 도시의 비주얼과 함께 불안으로 가득 찬 사람들의 표정,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이상 현상, 당신은 살아 남아야 한다!’라는 카피는 인류를 위협하는 극한의 상황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한다.
두번째 포스터는 한층 더 강력한 충격을 선사한다. 공원 한복판에 있는 엘리엇과 알마 주위에 미스터리 현상으로 인해 죽음을 피하지 못한 이들의 시신이 여기저기 쓰러져 있는 것. 게다가,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 듯한 이 포스터는 ‘그 무언가’가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엘리엇과 알마 뒤로 길게 늘어진 붉은 그림자는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엄청난 충격을 예견한다.
이미 전세계를 뒤덮은 극한의 상황을 알리며 인류를 위협하는 알 수 없는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해프닝> 2종 본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한층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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