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 6월 중순 개봉확정!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 6월 중순 개봉확정!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가 옵니다!
이무영 감독, 김상중, 김흥수, 유인영
아! 기분 좋다! 행복해 질 것 같다. 마리화나를 사랑하는 전설의 록스타 아버지, 너무 일찍 철든 바른생활 록커 아들, 그리고 그들 사이에 끼어든 18살의 당돌한 애엄마가 함께 살아가며 그리는, 정말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아버지와 마리와 나> 가 드디어 6월 중순, 개봉을 확정했다. 마리화나와 록음악의 즐거움을 나누며 따로 또 함께 살아가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친구 그리고 행복한 인생에 대한 기발하고도 따뜻한 해석을 제시할 영화가 봄바람을 타고 날아온다!
철없는 록커 아버지, 징그럽게 어른스런 록커 아들, 18세 애엄마 그리고 마리花나
뿅가는 캐릭터, 뿅가는 이야기가 온다!
블록버스터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또한 지금까지 한국영화들과도 차별화된 캐릭터와 이야기로 똘똘 뭉쳐있다. 영화는 마리화나면 다 되는 철부지 록스타 아버지 ‘태수’(김상중 분)와 너무 일찍 철든 바른생활 록커 아들 ‘건성’(김흥수 분), 그리고 그 사이에 끼어든 18세 애엄마 ‘마리’(유인영 분)가 함께 살며 그리는 음악처럼 정말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무영 감독만의 독특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철없는 아버지 태수 역에는 선 굵은 강한 연기만을 주로 해온 김상중이 지금껏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바른 생활 아들 건성 역에는 모델로 시작해 진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김흥수가, 그리고 마리 역할에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큰 사랑을 받은 유인영이 맡았다.
마리화나 피우는 아버지 ‘태수’, 소년가장 ‘건성’, 소녀 미혼모 ‘마리’ 라는 각자의 상처가 깊은 캐릭터들과 사회적으로 터부시 되는 마리화나라는 소재를 신선하게 조합해 스크린으로 옮겨온 이무영 감독이 던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또 다른 시선! 가족과 친구, 삶에 대한 애정을 듬뿍 느낄 수 있다.
김창완의 ‘어디로 갈까’ 에서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까지…
눈과 귀가 즐겁고,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영화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ROCK’이라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두 부자(父子)의 기타를 통해 들려오는 음악들은 <복수는 나의 것>, <달콤한 인생>, <다세포 소녀> 등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언제나 그만의 독특한 색깔이 묻어나는 남다른 결과물을 선보여 왔던 장영규 음악감독의 손을 거쳐 보는 이들의 귀 또한 즐겁게 한다. 영화에서 김상중과 김흥수를 통해 새롭게 불려지는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와 산울림의 ‘어디로 갈까’는 아버지 세대에서부터 아들 세대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공감하며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록삘’ 하나로 똘똘 뭉친 아버지와 아들이 부르는 이 행복한 노래는 영화에서는 배우들의 실제 연주까지 더해져 <원스>, <어거스트 러쉬>, <즐거운 인생> 등을 보며 반가워했던 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충족시킬 예정이다.
<짝패>,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등의 작품과 함께 HD 기술도입 한국영화의 혁신적 시도로 제작된 <아버지와 마리와 나>는 후반 작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확고히 시켜 드디어 6월 중순, 개봉일을 확정했다.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원했던 세 사람이 부르는 노래 <아버지와 마리와 나>는 기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이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행복의 나라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Like father, Like son, 2008
Information
- 감독: 이무영
- 각본: 장혜은
- 주연: 김상중, 김흥수, 유인영
- 장르: 휴먼드라마
- 제작: 이이필름
- 투자/배급: CJ엔터테인먼트 ㈜
- 개봉일: 2008년 6월 중순
© 이이필름 / CJ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