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액션 배우 예성 영화 도화선으로 화려하게 돌아오다!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액션 배우 예성 영화 도화선으로 화려하게 돌아오다!



암흑가 조직의 보스‘토니’역으로 <도화선>에서 열연!



여름은 시원한 액션영화가 제격인 계절이다. 특히 6월에는 열혈 형사 캐릭터가 유난히 스크린에서 빛을 발할 예정이다. 견자단이 열혈 형사로 열연한 <도화선>과 강우석 감독과 배우 설경구가 다시 뭉친 야심작 <강철중>이 바로 그것. 하지만 열혈 형사가 있으면 반드시 그에 버금가는 극악무도한 악역이 있기 마련이다. 선과 악의 대립이라는 설정을 얼마나 잘 풀어내느냐에 따라 영화는 진부해질 수 있고, 더 새로운 장르가 될 수도 있는데 영화 <도화선>은 관객들이 손에 땀을 쥘 수 있게끔 한 여러 가지 요소를 담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얼 액션, 내러티브가 살아있는 이야기 전개, 그리고 견자단, 고천락 등 배우들의 호연은 물론, 그 중에서도 ‘예성’이라는 배우의 활약을 절대 빼놓을 수 없다.

중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는 스타 - 예성



영화 도화선 보스 토니 역 예성


예성은 어릴 때부터 태권도와 태국 킥복싱 그리고 각본에 의해 짜인 격투씬의 복잡함을 익혔고, 12살 때부터 스턴트맨으로 영화 산업에 뛰어들었다. 18살 때 대스타 홍금보에게 발탁된 그는 이후 원화평, 원규, 서극 같은 대감독들과 함께 30여 편이 넘는 작품을 해왔고, ‘뛰어난 체력 조건 외에 확고한 결단력과 계속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배우’란 홍금보의 찬사를 받으며 홍콩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1999년 예성은 워쇼스키 형제를 만나 꿈에 그리던 할리우드로 입성하게 된다. <매트릭스 2: 리로디드>, <매트릭스 3: 레볼루션>에 연속 참여하면서 그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며 이후 <무인 곽원갑>과 에 출연, 중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최근 개봉된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에서는 성룡, 이연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영화의 성공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제작진과 배우의 혼이 담긴 리얼한 액션 영화 <도화선>



영화 도화선 보스 토니 역 예성


영화 <도화선>에서 예성은 악행을 서슴지 않는 암흑가 조직의 보스 ‘토니’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의 가족이나 조직에 해를 끼치거나 방해가 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용서하지 않는 토니는 경찰의 단속이 심해지자 가차없이 증인들을 살해하고 경찰에 폭탄을 터뜨리는 등 악행을 일삼게 된다. 하지만 어머니 앞에서는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에서 그에게도 인간적인 면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토니의 모습을 배우 예성이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후반부 견자단과의 격투씬은 타 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리얼하면서도 완벽한 액션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예성은 촬영 도중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지만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완벽한 장면이 나올 때까지 묵묵히 촬영에 임했다. 영화 완성 후 예성 스스로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모든 제작진과 배우의 혼이 담긴 리얼한 액션 영화” 라는 찬사를 보내며 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화선 Flash Point 극장개봉 2008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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