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침스 캐릭터 포스터!!
코믹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침스 캐릭터 포스터!!
오는 7월17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코믹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스페이스 침스:우주선을 찾아서>의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되었다. 우주를 발칵 뒤집어 놓을 대단한 녀석(?)들의 숨겨진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은 것. 어딘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고 있는 침팬지 요원들의 이번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폼은 백만불짜리! 상태는 아무도 몰라~
2008년 여름은 사상 최강의 우주 침팬지들이 책임진다!
<스페이스 침스:우주선을 찾아서>의 캐릭터 포스터로 첫 공개된 침팬지 요원들, 일단 폼만은 백만불짜리다!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우주 침팬지로 뽑혀, 사라진 우주 탐사기를 찾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이들. 위험천만한 미션들을 아주 말끔하게 마친 듯 의기양양 서있는 침팬지 요원들의 모습에서는 넘치는 자신감과 예사롭지 않은 포스마저 느껴질 정도다.
우주 트렌드세터 - 햄, 모든 문제는 그로부터 발생한다?!
요원들 중 한 가운데 떡하니 팔짱을 낀채로 굉장히 거만한 포스를 흘리고 있는 침팬지는 바로 다름아닌 ‘햄’이다. 그는 할아버지가 최초 우주 침팬지였다는 가문의 영광덕에 뽑혀졌지만, 실은 그의 직업은 서커스 단원이다. 얼핏 봐도 장난끼 넘쳐 보이는 ‘햄’은 남들과 똑같은 복장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넘치는 스타일로 한껏 멋 부리며, 짝다리 포즈까지 선보이고 있다. 우주에서의 미션보다는 놀 궁리에만 여념이 없는 ‘햄’은 모든 대원들의 골칫덩이기도 하다.
침팬지의 S라인은 딱 요정도!? 침팬지계의 안젤리나 졸리 - 루나
침팬지계의 S라인이 궁금하다면, ‘루나’를 보라! 요원들 중 유일한 홍일점이기도 한 ‘루나’는 거침없는 용감무쌍한 캐릭터로 최고의 비행실력을 자랑한다. 마치 자신의 몸매를 뽐내는듯 한 포즈로 ‘햄’의 좌측에 자리한 그녀는 영화내내 아름다운(?) 매력을 풍길 예정이다.
우락부락하지만 귀여운 사령관 - 타이탄, ‘햄’만 조심하면 만사형통~
거대한 몸집과는 어울리지 않게 빈틈 없는 완벽주의자인 ‘타이탄’은 침팬지 요원들을 통솔하는 사령관이다. 그는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팀원들을 쥐락펴락하고 싶어 하지만, 장난꾸러기 ‘햄’때문에 매번 당하기 일쑤다. 그렇지만 결코 미워할 수는 없었는지 ‘햄’의 오른쪽에 듬직하게 자리한 그는 영화내내 ‘햄’과 좌충우돌 하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어리다고 무시하면 큰 코 다친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코멧
요원들 중 가장 영웅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는 ‘코멧’은 팀의 귀여운 막내이기도 하다. 자신과 너무 잘 어울리는 바나나 핸드폰을 들고 폼을 잡고 있는 ‘코멧’은 영화 속에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로 가장 어리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음 속까지 꿰뚫는 - 호스톤, 노장의 힘은 바로 이런 것!
이런 것을 보고 노장의 포스라고 하는 것일까? 요원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르신인 ‘호스톤’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미와 베테랑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마치 상대방의 마음속까지 훤히 꿰뚫는 듯한 눈빛으로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호스톤’은 말썽쟁이 ‘햄’을 유일하게 다독일 수 있는 멘토 같은 존재로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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