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잇무비 겟썸의 무게중심, 배우 디지몬 하운스!

화끈한 잇무비 겟썸의 무게중심, 배우 디지몬 하운스!



5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화끈한 리얼 액션 <겟썸>에 아카데미 조연상 노미네이트 2회에 빛나는 배우 디지몬 하운스의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흙빛 무게감이 느껴지는 최고의 배우 디지몬 하운스







디지몬 하운스
빛나는 검은 피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로 기억되는 디지몬 하운스가 리얼 액션 영화<겟썸>에서 주인공 제이크의 스승인 장 로카 역으로 출연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1997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작 <아미스타드>에서 자유를 위해 봉기한 흑인 노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아프리카인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고, 같은 해 골든 글로브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인 아메리카>,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두 차례 더 아카데미 조연상에도 노미네이트 될 만큼 연기파 배우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처럼 대단한 연기력을 소유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군림하는 그가 <겟썸>을 통해 조연으로 나선 이유는, 참신한 시나리오에 대한 강렬한 매력과 영화 제작 스탭들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디지몬 하운스가 역의 크기보다 캐릭터와 영화적 매력으로 선택한 <겟썸>의 장 로카 역은 파이트 세계에서 죽음의 파이터로 불렸던 화려한 과거를 뒤로하고 가슴에 깊은 상처를 가진 채 MMA 훈련장에 갇혀 지내는 MMA 사범 역이다. 그는 분노와 아픔으로 괴로워하는 제이크와 훈련하며 자신의 상처 치유해 나가는, 인간적인 스승의 모습을 보여준다. 복싱, 쿵푸 등의 유단자이기도 한 그는 ‘육체적인 강인함과 현명함을 가진 배우’라는 제프 워드로우 감독의 극찬처럼 실제 촬영장에서도 장 로카 못지 않은 체력과 운동감각을 뽐냈다. 거기에 친구이자 선배로 젊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겟썸>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겟 썸 Get some, Never Back Down 극장개봉 2008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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