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고의 스탭들 총집합!! 감성공포 영화 카르마
풍성한 볼거리, 탄탄한 스토리로 공포는 두배!!
올 여름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감성공포 <카르마>가 태국 뉴웨이브의 총아 '위시트 사사나티앙' 감독을 비롯,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줄 태국 최고의 스탭들이 총 집합해 탄생된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태국 미술의 정점 '하엠 웨치하콘'이 만들어낸 풍성한 볼거리!
영화 <카르마>는 상반된 두 여자 캐릭터와 공포를 더욱 짙게하는 이색적이고 고풍적인 영상을 위해 1930년대 태국 프랑스 점령기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영화 <카르마>의 미술을 담당한 '하엠 웨치하콘'은 태국인들이 상상하는 '태국 미술의 모든 것'으로 불려지는 미술계의 거장. 하엠 웨치하콘에 대한 위시트 사사나티앙 감독의 신뢰는 영화 속 주요 배경이 되는 고저택과 실내 미술뿐만 아니라 촬영과 조명에까지도 그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을 정도로 두터웠다고.
그의 미술은 공포의 주된 배경인 고저택을 비롯하여 두 여주인공의 상반된 캐릭터를 보여주는 의상에서 뚜렷하게 드러나는데, 고저택의 안채에 살며 비밀을 간직한 '란'부인의 방은 프랑스 아르누보 양식을 그대로 반영, 유럽풍의 턴테이블과 실크 커튼 등으로 고풍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반면 전쟁 중 사라진 남편을 찾아 상경한 시골출신 '누알'은 꽃무늬 면 블라우스, 월남치마 등 전형적인 서민 계층의 수수한 옷차림으로 란 부인과의 입장의 차이는 물론, 계층적 차이까지도 그대로 보여준다. 위시트 사사나티앙 감독은 “영화 <카르마>는 관객을 그 시대로 데려갈 것이며 그것을 볼 순 없어도 느낄 순 있을 것이다.”라며 영화의 이색적이고 고풍적인 미술에 대해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옹박>, <방라잔>등 태국 최고의 각본가 '콘케이 코메시리' 가세!!
한편 영화 <카르마>는 시대를 새롭게 재현해 낸 미술과 더불어 보다 대중성을 갖춘 탄탄한 스토리로 공포를 짙게 할 예정인데 바로 <옹박>, <쿤판>, <방라잔>, <악마의 기술2>등 태국 최고의 흥행작을 만들어낸 유명 각본가 '콘케이 코메시리'가 영화 <카르마>의 각본을 담당했기 때문. 단 한번도 자신의 시나리오를 다른 사람에게 맡긴 적이 없었던 '위시트 사사나티앙' 감독은 영화<카르마>의 각본을 그에게 부탁, 감독의 창의력과 각본가의 대중성이 맞물려 타이의 오랜 전설을 모티브로 한 흥미롭고 독특한 공포의 드라마를 창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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