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감독 2세의 영화가 찾아온다!!

거장 감독 2세의 영화가 찾아온다!!



최근 <학교 가는 길>, <브로큰 잉글리쉬> 등 모흐센 마흐말바프, 존 카사베츠 등 거장 감독들의 딸의 첫 장편 데뷔작들이 개봉을 이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교 가는 길>의 천재 소녀 감독, 하나 마흐말바프 감독







영화 학교 가는 길 하나 마흐말바프 감독
이란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 <가베>, <칸다하르> 등의 작품들을 내놓으며 휴머니즘 영화로 많은 국제영화제와 관객들의 찬사를 받는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의 딸인 하나 마흐말바프 감독이 <학교 가는 길>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학교 가는 길>의 하나 마흐말바프 감독은 집안 모두가 영화계에서 활동중인 마흐말바프 집안의 막내딸로, 14세에 만든 <광기의 즐거움>이란 다큐멘터리로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며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의 최연소 감독이라는 기록을 낳기도 했다. <학교 가는 길>은 하나 마흐말바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학교에 가기 위해 계란을 팔아 노트를 마련한 6살의 소녀 박타이가 학교 가는 길에 만난 소년들과의 전쟁놀이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현재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신인 감독, <브로큰 잉글리쉬>의 조 R. 카사베츠 감독







영화 브로큰 잉글리쉬 조 R. 카사베츠 감독
영화 <브로큰 잉글리쉬> 역시 미국 인디영화계의 거장 감독 존 카사베츠의 딸 조 R. 카사베츠의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로큰 잉글리쉬>의 조 R. 카사베츠 감독은 <브로큰 잉글리쉬>로 첫 장편 데뷔를 했다. 부모로부터 다양한 재능은 물려받은 조 R. 카사베츠 감독은 직접 각본, 연출을 담당한 <브로큰 잉글리쉬>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주며 30대 노처녀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표현, 지난 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로큰 잉글리쉬>는 연애가 서투른 30대 호텔리어 노라가 다양한 만남과 경험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화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드라마로 감독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리얼 로맨스다.



리얼 로맨스 브로큰 잉글리쉬 Broken English 극장개봉 2008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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