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스릴러 영화 트럭 티저 포스터!
데드라인 스릴러 영화 트럭 티저 포스터!
드디어 영화 <트럭> 속 트럭의 실체가 드러나다!
절대 절명의 위기에 빠진 트럭 운전사, 의문의 연쇄살인범을 태우다!
전국 이곳 저곳 물건을 싣고 나르며 외동딸과 함께 하루하루 근근히 먹고 사는 트럭운전사 철민. 어느 날 그에게 시체를 운반하라는 기가 막힌 일이 주어진다. 자신을 비롯 딸의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철민은 어쩔 수 없이 시체를 트럭에 싣는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24시간. 억수같이 쏟아지는 장맛비를 뚫고 길을 나서는데 그의 트럭을 막아서는 의문의 사내, 그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범 김영호다. 설상가상으로 도로 곳곳은 살인범을 잡기 위한 검문소가 설치되고 시체를 실은 트럭과 연쇄살인범과의 동행으로 철민은 진퇴양난에 빠진다.
해가 지는 저녁 어둑어둑해진 하늘은 스산한 기운 마저 주고 인적 없는 도로 위로 강렬한 헤드라이트와 함께 돌진하는 트럭. 한적한 도로 주변에 잡초마저 스산한 기운을 돋군다. 이번에 공개된 <트럭>의 티저 포스터는 영화 속 주인공에게는 삶의 터전이자 사건의 발단이 되는 “트럭”의 심상치 않은 등장을 알린다. 배추나 무와 같은 일상적인 화물을 싣고 달리는 트럭이 시체를 실으면서 벌어지는 공포감과 긴장감을 표현하는데 주력한 이번 포스터는 특히 공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카피 “들키지 말 것! 멈추지 말 것! 그 누구도 태우지 말 것!”은 긴장감과 함께 누군가에게 경고를 주는 강력함마저 느끼게 한다. 또한 인물 중심의 영화 포스터에서 벗어나 카피와 제목 중심의 과감한 레이아웃과 기존 포스터에서 볼 수 없었던 세련된 비쥬얼이 주목을 끈다. 그리고 철을 부식시켜 포스터 위에 박은 것 같은 로고 역시 포스터의 분위기를 살리는 장치로써 스산하고 긴장된 포스터의 전체적인 실루엣과도 어울린다.
스릴러 영화의 흥행을 잇는 데드라인 스릴러, <트럭> !
단 하루의 시간 동안 시체를 버려야만 살 수 있는 트럭 운전사가 우연히 의문의 연쇄살인범을 트럭에 태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데드라인(Dead line) 스릴러’ <트럭>! <세븐데이즈>와 <추격자>의 스릴러 돌풍을 이을 영화 <트럭>은 ‘단 하루’ 동안에 벌어지는 빠른 전개와 ‘평범한 운전사와 연쇄살인범의 동행’이라는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 ‘시체를 실은 트럭’의 극단적 설정 등 스릴러 장르가 갖춰야 할 긴장감과 스피드를 지닌 영화로서 2008년 하반기 스릴러 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 싸이더스FNH / 베넥스인베스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