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일2 조금씩 벗겨지는 미스터리의 실체! 스페셜 예고편

엑스파일2 조금씩 벗겨지는 미스터리의 실체! 스페셜 예고편



예고편 버전 UP!
또 다른 버전의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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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미스터리, 심장을 조여오는 의문의 실체. 섬뜩한 스릴을 선사할 영화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가 또 다른 버전의 예고편을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포스터와 스틸, 그리고 숨이 멎을 것만 같은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예고편을 공개해 벌써부터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 짧은 영상과 이미지만으로 영화가 가지는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많은 이들의 뇌리에 깊숙이 각인시켰던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가 새로운 버전의 예고편을 통해 다시 한번 임팩트 있는 스릴을 선사한다.

누구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의 중심에 선 멀더와 스컬리,
진실을 향해 다가서다!



보는 것만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밤 깊은 설원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한 남자의 음성. 알 수 없는 사건의 잔상 속에 거대한 위험을 알리는 섬광은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전직 FBI의 모습. 이와 함께 미스터리 스릴러의 독보적인 위치에 선 ‘멀더’와 ‘스컬리’가 어둠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예고편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믿으며 영감에 의한 수사를 하는 ‘멀더’와 이성적인 판단 하에 과학적인 분석을 고집하는 ‘스컬리’가 사건에 접근해 가면서 그 호흡이 점점 빨라진다. 예고편의 시작부터 등장하는 영적인 능력을 지닌 신부는 그만이 느낄 수 있는 사건의 실마리를 손에 쥔 듯 의미를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반복한다. 이는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가 숨기고 있는 진실을 더욱 미궁 속으로 빠뜨린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과 난무한 추측에 대해 반기를 드는 ‘스컬리’. ‘멀더’와 ‘스컬리’의 대립된 방식은 사건의 방향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피로 물든 신부의 눈, 그리고 ‘접근조차 불가능한 미스터리’라는 카피와 함께 예고편은 더욱 빠르게 전환된다. 숨가쁘게 편집된 영상과 하얀 설원을 수사하는 FBI 수색대, 그리고 음산한 분위기의 수술실과 쫓고 쫓기는 어두운 그림자는 ‘설명조차 두려운 현상’이라는 카피처럼 함부로 짐작조차 할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진실에 접근한 듯 설원 속에 무릎 꿇으며 “여기야!”라고 외치는 신부의 음성은 긴박감과 충격을 동시에 선사한다.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는 미스터리를 향해 한발한발 다가가는 ‘멀더’와 ‘스컬리’의 모습을 통해 이제껏 느낄 수 없었던 숨막히는 스릴과 블록버스터의 스케일을 확인케 한다. 짧은 예고편 속에 조각처럼 드러나는 사건의 실체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알 수 없는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며 올 여름 최고의 스릴을 예고한다.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 The X-Files: I Want to Believe 극장개봉 2008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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