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림여대생 유쾌한 언론 시사회 현장!
영화 무림여대생 유쾌한 언론 시사회 현장!
무술도 연애도 남다른 그녀의 캐발랄 로맨틱 액션 코미디 <무림여대생>이 6월 16일(월) CGV용산에서 언론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8년 현실과 공존하는 무림 세계의 이야기와 청춘 남녀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무림여대생>은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라고 불리는 곽재용 감독, 그리고 트랜디 배우 신민아-온주완-유건이 뭉쳐 세간의 관심을 받아 온 작품. 때문에 이 날 열린 언론 시사회 현장은 무림 세계를 관람하기 위해 온 취재진과 영화 관계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웃음 가득, 모두가 무림의 세계로 빠져들다!
지난 시간 동안 더욱 탄탄히 내실을 다져온 <무림여대생>이 개봉 확정 후, 드디어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그 모습을 공개했다. 시사에 앞서 <무림여대생>의 메가폰을 잡은 곽재용 감독과 무림 고수 신민아-온주완, 그리고 여심을 뒤흔드는 외모의 소유자 유건이 무대에 오르자 취재진들은 일제히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자리를 환하게 밝혔다. 뜨거운 취재 열기에 곽재용 감독은 독특한 사진 포즈를 취해 웃음을 선사했고, 3명의 주연배우들도 싱그러운 웃음으로 답했다.
영화의 세공미가 느껴지는 CG와 세련미를 자랑하는 영상, 그리고 이제껏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무림 세계는 취재진들을 매료시켰고 작품 속 골고루 녹아 있는 곽재용 감독만의 위트 넘치고 만화적인 유머 코드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공은 시종일관 객석에 있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화가 끝나고 기자 간담회가 이어지기 전,
곽재용 감독이 선보이는 색다른 매력의 영화
새로운 소재가 돋보이는 영화
유쾌한 웃음을 안겨주는 영화
등의 호평이 끊이지 않았으며 신민아-온주완-유건에 대해서도 “배우들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상의 호흡이 만든 최고의 작품!
특히 곽재용 감독은 <무림여대생>이 전작들과 차별되는 점에 대해 러브 스토리 중심의 영화에서 판타지, 무협이 가미되었다는 점을 말하며 사고없이 살아서 끝낸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말해 영화가 완성되기까지의 험난한 과정과 그것을 극복한 감독-배우의 투혼이 돋보였다. 곽재용 감독은 대다수의 액션씬을 대역없이 소화해 낸 온주완의 경우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장면에서 땅에 떨어져도 컷 소리가 나올 때까지 아픈 내색없이 벌떡 일어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수준급의 액션을 선보인 신민아는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잊었버렸지만 막상 영화를 보니 ‘내가 저걸 어떻게 했을까’ 싶었다며 촬영 시의 강행군을 되새기기도 했다. 이처럼 기다림의 시간 동안 더욱 단단해진 <무림여대생>은 성황리에 언론시사회를 마치며 다시 한번 감독-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증명했다.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보여주었던 톡톡 튀는 웃음과 세련된 감각 위에 젊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무림여대생>은 언론시사회에서 선사한 상큼한 바이러스로 전국을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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