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래닛테러 로즈 맥고완 액션투혼 영상!
영화 플래닛테러 로즈 맥고완 액션투혼 영상!
한번도 보지 못한 슈퍼 히로인 탄생!
머신건을 장착한 인간병기 그녀 체리 달링!!
통쾌한 액션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플래닛 테러>는 감독 특유의 위트와 장난끼가 영화 속에 그대로 담겨 있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쾌감을 선사하는 영화이다. 감독이 전작들에서 보여왔던 천재성은 예의 이번 영화에도 유감없이 표출되어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게 되는 ‘체리 달링’은 괴한들의 습격으로 한쪽 다리를 잃게 되는 클럽의 고고댄서다. 그런 그녀가 불운을 딛고 잃어버린 다리 대신 ‘머신건’을 장착,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슈퍼 히로인으로 재탄생한다. 특히, 그녀의 ‘머신건’의 위력은 상상보다 더 어마어마하다.
머신건을 장착한 여전사, 여주인공 체리 달링의 다리에 총을 단다는, 그 아이디어 자체만으로도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이 영화는 체리 달링이 인류를 구하기 위해 여러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폭발하는 액션과 함께 표현, 관객들에게 액션쾌감의 극한을 느끼게 한다.
모두 대역 없이 이루어낸 와이어액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빚어낸 다시 없을 작살액션이 펼쳐진다!
오늘 공개하는 액션 투혼 영상에서는 로즈 맥고완의 체리 달링으로의 변신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완벽한 인간병기로 탈바꿈하는 역할을 맡았던 그녀는 웬만한 남자 배우들도 힘들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해야 했다. 할리우드에서 일상적인 블루 스크린 촬영이 아닌 실제 장소에서의 촬영을 원칙으로 했던 로드리게즈 감독 덕분에 무술 스턴트 감독마저 “고문이었다”고 회상하는 고난도의 액션씬은 로즈 맥고완에게 기회이자 고통의 시작이었다.
여배우로써의 특권은 모두 포기 한 채 대역 없이 직접 모든 액션씬을 소화했던 그녀는 실제 높이의 콘테이너와 건물 위에서 낙하하고, 총을 쏘는 등의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했다.
와이어줄을 달고 90, 100피트가 넘는 벽에서 낙하, 배로 착지함과 동시에 360도 회전을 하며 총을 쏘아야 하는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을 촬영할 때 그녀는 인대가 늘어지는 등의 부상을 입기도 했다. 또한 30미터가 넘는 거리를 머신건이 장착된 왼 다리로 조준한 채 와이어에 매달려 날아야 했다.
그런 몸을 사리지 않는 로즈 맥고완의 액션연기에 로드리게즈 감독은 “머리 속에서 상상한 이미지를 로즈 맥고완 덕분에 구현할 수 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동료배우들과 무술 스턴트 감독도 칭찬해 마지 않았다. 로즈 맥고완 그녀 스스로도 “이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역할은 아니었다. 평범한 클럽 댄서에서 여전사로 거듭나는 캐릭터의 매력에 이끌려 역할을 수락함과 동시에 이 모든 것을 직접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며 자신의 액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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