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류덕환 주연 영화 공중곡예사 크랭크인!
황정민, 류덕환 주연 영화 공중곡예사 크랭크인!
방안은 피로 흥건하고, 시체는 사라졌다! 유일한 단서는 카라쿠리 인형뿐…
조선을 긴장시킨 미궁의 살인사건! 이를 파헤치는 조선 최초 탐정 홍진호와 명석한 의학도 광수의 추리스릴러!
명탐정 홍진호와 열혈의학도 광수의 강렬한 첫 만남!
황정민, 류덕환 주연, 엄지원, 오달수, 윤제문 등의 쟁쟁한 조연진이 합세해 탄탄하고 흥미로운 추리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공중곡예사>가 지난 6월 20일(금) 파주 삼릉에서 크랭크인했다. 영화 <공중곡예사>는 피가 흥건한 방, 사라진 시체, 단서라고는 카라쿠리 인형뿐인 미궁의 살인사건을 쫓는 명탐정 ‘홍진호(황정민)’와 그를 돕는 열혈의학도 ‘광수(류덕환)’의 추리스릴러. 미궁의 살인 사건의 시발점인 한적하고 음습한 묘지 근처에서 첫 촬영이 시작되었다. 이날 촬영은 탐정 홍진호와 의학도 광수가 처음으로 사건 현장을 방문해 단서를 찾는 장면으로, 현장 검증의 긴장감과 함께 진호와 광수의 날카로운 추리가 돋보이는 씬이었다.
주연배우인 황정민은 “어릴 때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이야기 자체에 대해서 흥미를 많이 느꼈다. 새롭고 흥미로운 영화가 탄생할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 류덕환은 “역할이 의학도인 만큼 수술하는 기술도 배워야 하고, 일본어까지 공부하고 있다. 모든 것이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인 만큼 아주 재미있는 영화가 탄생할 것 같다”라며 첫 촬영에 임하는 진지하고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황정민, 타고난 추리감각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조선의 명탐정’ 홍진호로 돌아오다!
동물적 연기 감각의 소유자 황정민이 타고난 직감 수사의 일인자 조선 탐정 홍진호로 스크린에 화려하게 복귀한다. 그가 맡은 ‘홍진호’는 돈 없이는 절대 움직이지 않지만 타고난 추리 감각과 만시경, 은청기 등 당대 최신수사장비를 이용하여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명탐정이다. 황정민은 역할을 수락하는 동시에 탐정의 아우라를 드러내기 위해 체중을 감량, 세련된 그레이 수트에 모자를 멋들어지게 눌러쓰고,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 오르는 궐련을 입에 문 완벽한 탐정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캐릭터는 <사생결단>의 마약사범을 잡겠다는 집념의 미치광이 형사, <검은집>의 생사를 걸고 조사하는 보험사정원까지 그가 보여준 수사본능 캐릭터 결정체로 황정민의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덕환, 뛰어난 의학지식으로 탐정 진호를 돕는 명석한 의학도 ‘광수’로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하다!
<천하장사 마돈나>의 장래희망이 진짜 ‘여자’인 소년, <우리동네>의 냉철한 살인마, 작품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한 류덕환이 <공중곡예사>에서 살인 사건 해결을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명석한 의학도 광수를 맡아 또 한 번의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그는 수사보다 돈부터 밝히는 진호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사건 앞에서는 뛰어난 의학지식과 재치로 콤비수사를 펼칠 예정이다. 류덕환은 의학도가 되기 위해 수술하는 방법부터 일본어까지 섭렵하는 등 끊임없이 역할에 몰입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차세대 성인 연기파 배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엄지원, 사대부가의 정숙한 부인이자 신분을 숨긴 여류발명가 ‘순덕’으로 신선한 매력을 뽐내다!
<스카우트>, <가을로>, <주홍글씨>에서 단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연기를 선보인 엄지원, <공중곡예사>에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순덕’역을 통해 아름답고도 힘있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녀가 맡은 역할인 ‘순덕’은 사대부가의 부인이지만 신분을 감춘 채 여류발명가로 활동하며 탐정 진호의 수사에 필요한 발명품을 만들어주는 숨은 조력자다. 엄지원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사대부가 부인의 몸가짐을 익히기 위해 차를 우려내는 다도 과정을 배우는 등 역할에 푹 빠져 지내고 있어 그 어떤 작품보다도 아름다운 그녀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살인사건을 추적해가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극적 스릴, 조선 탐정과 열혈 의학도라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쳐낼 콤비 플레이, 만시경, 은청기와 같은 당대 최첨단 수사 장비 등의 볼거리를 앞세우며 2009년 최고의 추리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공중곡예사>. 막둥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으로 제작되기 전부터 충무로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탄탄하고 흥미로운 시나리오와 이를 직접 집필한 감각 있는 박대민 감독 연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뭉친 추리스릴러로 주목을 받으며 파주, 전주,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지에서 약 4개월여 동안의 촬영을 진행한 후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그림자살인(가제: 공중곡예사)
Information
- 감독: 박대민
- 주연: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오달수, 윤제문
- 장르: 추리스릴러
- 제공/제작: CJ엔터테인먼트㈜
- 극장개봉: 2009년 상반기 예정
© CJ엔터테인먼트 / 힘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