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디아이, 알포인트, 궁녀에 이어 스릴러와 공포의 경계를 깨다!!
공포영화 디아이, 알포인트, 궁녀에 이어 스릴러와 공포의 경계를 깨다!!
<알포인트>, <궁녀>에 이어 공포와 스릴러의 경계를 깨버린 <디아이>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공포로 국내 흥행 예고!
2008년 다시 부활한 죽음을 보는 눈 <디아이>가 <궁녀>, <알포인트>와 같이 스릴러와 공포 장르의 경계를 허문 특별한 공포 영화로 올 여름 극장가를 찾아 온다.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버린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제시카 알바)가 각막 이식을 하며 시작되는 <디아이>는 공포영화의 단골 소재로 쓰여지는 ‘원한’과 ‘복수’ 대신에 보이지 않는 공포와 보이는 공포를 주제로 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포를 선사한다.
영화가 진행 되며 관객들을 죄여오는 긴장감은 시드니가 각막을 이식한 바로 직후부터 시작된다. 각막 이식 후 그녀의 눈에 비치는 죽은 자들의 모습, 그리고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그녀를 찾아 오는 악몽은 고전적인 공포적 요소뿐만 아니라 악몽의 비밀을 찾아가는 스릴러 요소까지 내포하여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시드니의 주거 공간 속에서 그녀 눈에 보이는 죽은 자의 모습들은 그 모습이 처음에는 일반인과 다를 바 없어 누가 죽은 자이고 누가 죽지 않은 자 인지 관객 조차 분간하기 어렵고, 기증자를 찾아 떠난 멕시코에서 기증자의 모든 비밀을 알고 경악하는 장면에 이르러서는 그 스릴이 최고조에 달한다.
이는 로미오 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는 18명의 구조요청을 받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떠난 10명의 병사들이 그 곳에서 겪는 공포와 스릴을 다룬 영화 <알포인트>와 숨막힐 듯 엄격한 궁궐 안에서 벌어지는 궁녀의 살인사건과 그를 둘러싼 주변의 공포, 살인범을 찾기까지의 스릴을 적절히 담아낸 영화 <궁녀>와의 비슷하다. 이들 영화는 국내 개봉 당시 큰 흥행 성적을 거둔바 있어, 공포와 스릴러가 적절히 버무려진 <디아이> 또한 이들 작품과 같이 국내의 흥행이 예고 된다.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Lionsg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