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공포 스릴러 영화 100피트, 수퍼맨 리턴즈·레지던트 이블 특수효과팀 뭉쳤다!
<수퍼맨 리턴즈>, <레지던트 이블>, <우주전쟁>, <아이언맨> 등 최고의 블록 버스터들에서 현란한 특수효과를 선보였던 역대 최강의 특수 효과팀이 <100피트>에서 뭉쳤다. 매번 이전에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영상과 대담한 시도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던 그들이 이번엔 폐쇄된 공간에서 시종일관 전개되는 놀라운 특수효과로 올 여름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수퍼맨 리턴즈>, <레지던트 이블> 의 특수효과를 완성시킨 뉴딜 스튜디오,
CG를 배제한 전통적인 특수효과 기법으로 기존 영화들과의 차별화 선언!
영화 <100피트>는 가택연금형을 선고 받고 집안 100피트 내에서만 이동이 가능한 ‘마니’에게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가하는 끔찍한 공격과 그녀의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긴장감을 더하는 하우스 스릴러. 집 안에서 느껴지는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와, 정체 불명의 누군가의 존재, 그리고 그의 끔찍한 공격 등이 세밀하게 표현되어야 하는 것이 영화 <100피트> 최대의 관건이었다.
이 힘든 숙제를 풀고자 투입된 자들이 바로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효과를 구현해내기로 소문난 뉴딜 스튜디오였다. 뉴딜 스튜디오는 <수퍼맨 리턴즈>, <레지던트 이블>, <아이언맨> 등 블록버스터 뿐만 아니라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등 철저한 고증이 필요한 영화들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곳. <100피트>에서는 시종일관 집안에서 펼쳐지는 한 여자의 사투를 실감나게 묘사하기 위해 CG는 배제하고 전통적인 특수효과만을 사용하는 전략이 채택됐다. CG가 없는 공포, 스릴러는 상상도 못할 요즘에 이 같은 전략은 과감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영화 속 분위기를 보다 사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것이 에릭 레드 감독의 설명. <고질라>, <에이리언>, <우주전쟁> 등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특수효과 감독 매튜 그레이츠너와 최근 방화 기술, 무대 설치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매트 커처 등이 참여해 그들만의 노하우로 빚어낸 생동감 100%의 화면 속에는 올 여름 어느 영화에서도 보기 드문 긴장감이 살아 숨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