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작은 기적 영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상큼한 예고편!
일상의 작은 기적 영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상큼한 예고편!
바다, 산, 태양 - 자연의 빛과 소리 안에서 지금을 반짝반짝 살아간다
레몬처럼 상큼한 행복감이 넘치는 일상 속에 살아있는 작은 기적의 이야기
초등학교, 중학교가 한 건물 안에 있는 자그마한 시골분교. 6명뿐인 학생들의 엄마처럼 지내왔던 중학교 2학년 소요에게 처음으로 동급생이 생기는 순간! 그것도 키 180에 완전 얼짱 남학생이다! 순간 다가온 설레임에 하루하루 기대로 가득찬 소녀의 두근대는 마음이 수줍게 그려진다. 그런 소요에게 다소 어눌하고 무심한 듯 하지만 의외로 적극적으로 다가서기도 하는 대범한 용기를 보이는 소년. 이 두 꽃소년, 꽃소녀의 두근두근 첫사랑의 수줍고도 사랑스런 연기가 영화에 한껏 매력을 더한다. 그와 함께 시골마을에서 살아가는 일곱 명의 아이들이 펼치는 천진난만한 일상은 도심 속 빌딩 숲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행복을 선사한다. 소소한 일상에 펼쳐지는 부드럽고 따뜻한 행복을 모아, 보는 사람들에게까지 활력을 주는 유기농! 무공해! 청정 영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의 살짝 맛보기 영상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감동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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