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거장 클라이브 바커의 최강원작 영화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공포거장 클라이브 바커의 최강원작 영화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좌석을 땀으로 흠뻑 적셔버린다", "보는 내내 오줌이 지릴 것 같다"는 평가는 시작일 뿐이었다. 지난 베를린영화제는 "공포 이상의 쾌감을 선사하는 블록버스터 공포"의 탄생을 찬양했다. 무엇인가? 메트로폴리탄 뉴욕, 감각적이며 세련된 금속성 이미지의 깊이있는 암흑의 세계! 하지만 그 원천에는 전세계 공포팬들의 숭배를 받아온 거장 클라이브 바커의 원작이라는 명백한 사실이 있다.

나는 관객들이 극장을 나설 때쯤 땀으로 흠뻑 젖기를 원한다!
-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티저포스터
1984년 공포단편집 [피의 책] 이 출간되었을 때, 사람들은 “스티븐 킹에 뒤이은 호러의 미래”라고 공언하며 미스터리 공포문학계의 새로운 천재를 환영했다. 현대적 신화의 창조자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 연극연출가이자 화가이기도한 그는 내놓는 작품마다 인간 내면의 어둡고 환상적인 본능을 암흑의 세계로 창조해내며 전 세계 공포팬들의 숭배를 받아왔다. 그런 그의 공포 걸작 반열 중 [피의 책], 그 수록 작품 속에서도 팬들이 영화화 되기를 열망했던 0순위의 단편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 24년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으며 드디어 영화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클라이브 바커는 "[피의 책]은 나의 20대 시절의 모든 어두운 생각과 사악함을 단편의 형상으로 표현한 것이다. 나는 호러 장르가 얼마나 광대한지 증명하고 싶었다.“ 라고 말할 정도로 원작에 대한 애정이 깊어 영화의 개봉 소식은 더욱 뜻깊다. 해외팬들 역시 개봉소식에 축제 분위기다.


원작의 영화화에 대한 감사와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27장의 단편소설이 영화로 탄생하기까지 팬들의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클라이브 바커는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이 를 접한 후, 그들이 재빨리 새 속옷을 사 입기를 원할 만큼 땀으로 흠뻑 젖기를 원한다.”라고 전했을 정도로 흡족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 속 에 대한 기대감이 극대화 되고 있다.

7월 20일, 원작 스페셜 에디션 출시! 8월 1일, 전미 개봉!
2008 여름은 신드롬!



한편 더없이 반가운 소식은 국내에서 절판됐던 원작이 개봉에 맞춰 7월 말,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출간될 예정이라는 것. 클라이브 바커의 원작 중 엄선된 ‘베스트 단편’을 모은 특별판으로 알려진 이번 원작 재출간은 영화의 개봉과 함께 걸작호러 신드롬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통 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Midnight Meat Train 극장개봉 2008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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