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주연 에이타 방한으로 뜨거웠던 관객과의 대화 현장!!
제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단기 시간내 매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는 주인공 에이타가 방한하여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로 인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한국 팬들의 함성과 성원으로 관객과의 대화 내내 주인공 에이타는 상기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관객과 배우 모두 만족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나누었다.
19일 1000석, 20일 250여석 매진, 상영 후 갈채와 감동의 소감 줄이어…
악천후 속에서도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답게 19일, 20일 상영관에 자리를 가득 메운 팬들은 영화가 끝나자 뜨거운 박수로 영화에 대한 만족에 화답했다. 곧 이어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도 영화에 대한 심오한 질문과 에이타에 대한 애정을 담은 질문들을 쏟아내며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관객과 직접 눈 맞추며 호흡한 배우 에이타
‘안녕하삼, 에이타 오빠입니다’라며 능숙한 한국어로 첫인사를 한 에이타는 관객들의 큰 함성에 놀라워하면서도 굉장히 즐거워했다. 약 30분여동안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내내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에이타는 관객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귀기울이며 신중하고 충실한 답변으로 질문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진지함과 장난스러운 캐릭터 변화를 어떻게 연기하였나’라는 질문에는 ‘극 상황 자체에 몰입해서 만들어간다’는 대답으로 그가 프로페셔널한 연기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에이타의 이상형을 묻는 여성팬의 짖궂은 질문에도 특유의 웃음 띤 얼굴로 선보이며 성실히 대답해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한국에 대한 인상적인 감상과 팬들의 성원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것 또한 잊지 않으며 관객과의 대화는 마무리되었다.
관객과 직접 눈을 맞추며 호흡한 배우 에이타는 영화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를 접하는 관객들이 각각의 느낌으로 영화를 관람해주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국 팬들과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는 특별하고 멋진 경험을 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