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호러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카리스마 작렬하는 미트MEAT의 의미!

정통호러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카리스마 작렬하는 미트MEAT의 의미!



카리스마 작렬하는 원작, 원제의 명성!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은 이다!







정통호러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의 원제는 이다. 일부 외화들이 어려운 영문제목들을 국내 정서에 맞게 새로운 제명을 내어놓기도 하지만, 원제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전설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티저포스터예고편이 공개된 지금, 이 작품의 제목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바로 중간 글자인 ‘미트’ 때문인것!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한마디로 “도대체 한밤중에 지하철에서 누구를, 왜 만나는지(MEET) 모르겠다.” 라는 것! 그러나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원제 철자의 ‘미트’는 ‘MEAT’임을 알게 된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해석하자면, ‘한밤의 식육열차’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한글제목이 탄생되기 때문!



이 제목이 채택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 원작의 제목과 동일한 제목이긴 하나 실제 MEAT 라는 단어가 미국에서는 속어로 ‘남성의 성기’라는 뜻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일부 관객들과 심의위원회에 이의가 제기된 것! 그들은 공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제목이 너무 야하다며 개봉 반대 운동을 펼쳤고 이에 ‘피의 책’ 원작 팬들이 원작의 명성에 누가 되는 일이라며 거센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영화의 제작사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는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 단어를 삭제한 <미드나잇 트레인>으로 제목 변경을 시도했으나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가 원제 그대로 개봉하고 싶다는 의지를 공식 피력함으로써 이 해프닝(?)은 일단락 됐다. 뿐만 아니다.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심의는 국내에서도 순탄치 않은 일정을 겪어야만 했다. 최근 공개된 지하철을 주제로 한 티저포스터가 지하철 내 잔인한 살인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세 번이나 심의가 반려되었다. 영화의 소재인 ‘시체를 배달하는 연쇄살인범’이라는 표현은 온라인과 거리벽보와 전단에서도 쓰지 못하게 된 상태. 여름, 웰메이드 정통호러를 보고싶어하는 관객들에게 원제 그대로 개봉을 무사히 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의견이다.





정통 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Midnight Meat Train 극장개봉 2008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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