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중견감독의 힘! 신기전 2008년 최고흥행 노린다!
충무로 중견감독의 파워 건재한다!
강우석 감독 <강철중>, 한국영화 부활 신호탄 쏜 데 이어
김유진 감독 <신기전>, 대규모 흥행 본격전 시작한다!
올 여름 한국영화 부활의 신호탄이 된 <강철중>의 강우석 감독, 유일한 추석대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기전>의 김유진 감독… 이들의 공통점은 충무로에 사라진 중견감독의 파워가 건재함을 보여준다는 것. 이미 올 여름 시장 450만 관객을 동원해 침체된 한국영화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시한 강우석 감독의 파워가 그것이고 <약속><와일드 카드>에 이어 5년만에 컴백, 연륜과 그만의 연출 스타일로 한국형 블록버스터에 또 다른 방점을 찍을 예정인 김유진 감독의 파워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전세대를 아우르는 감각적 유머와 탄탄한 드라마
무거운 소재에 눌리지 않는 연출력은 충무로의 재발견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하나되게 만드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으로 영화에 단순한 상업 영화 이상의 의미를 담으려 했다는 김유진 감독의 영화 <신기전>은 올해 <강철중>(공공의 적 1-1)로 다시 한번 흥행에 성공한 승부사 강우석 감독과 <약속>과 <와일드 카드>로 줄곧 김유진 감독과 환상 호흡을 맞추며 기막힌 장면 설정과 탁월한 대사들을 선보여 온 이만희 작가의 삼각 편대를 통해 탄생된 작품. 이들 충무로 중견파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적인 일반시사회를 통해 상영관마다 뜨거운 박수세례가 쏟아지는 진풍경을 연출함으로써 이들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과시하고 있다. 특히 세대를 불문하고 매 장면 스크린과 관객을 하나로 만드는 감각적인 유머와 탄탄한 드라마, 그리고 결코 가볍지 않은 소재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소통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의 연출력은 최근 한국영화의 위기론을 불식시켜 줄 수 있는 충무로의 재발견으로까지 평가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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