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극장가 男男男 3파전! 액션남 & 웃긴남 & 완소남!!
매년 수많은 영화들로 풍성한 추석 극장가는 관객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그동안 <타짜>의 조승우, <사랑>의 주진모, <본 아이덴티티>의 맷 데이먼 등 쟁쟁한 ‘매력男’들로 인해 추석 시즌,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즐거움은 배가되었다. 이 매력적인 배우들에 이어 2008년 추석 극장가에는 각각 다른 개성을 지닌 3명의 ‘개성男’들이 등장해 스크린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방콕 데인저러스>의 니콜라스 케이지, <울학교 이티>의 김수로, <영화는 영화다>의 소지섭이 그 주인공. 이들은 각각의 작품들을 통해 ‘액션男’, ‘웃긴男’, ‘완소男’이라는 컨셉의 캐릭터로 무장해 자신만의 개성을 무제한 발산할 것이다.
무제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다!
<방콕 데인저러스>의 ‘액션男’ 니콜라스 케이지
개성파 배우 3인방의 첫 주자는 바로 액션男 ‘니콜라스 케이지’. 그가 2008년 추석, 단 하나의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 <방콕 데인저러스>를 통해 액션 히어로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한다. <더 록>, <페이스 오프>, <내셔널 트레져> 등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액션 열풍을 일으켰던 그가 <방콕 데인저러스>를 통해 자신의 전문 분야인 정통 액션으로 귀환하는 것. 그가 맡은 프로페셔널 킬러 ‘조’는 방콕을 움직이는 4명의 권력자를 제거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이국적인 도시 방콕을 찾은 인물이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냉정함, 유능함, 잔혹함, 민첩함’이라는 킬러의 4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조’의 캐릭터를 위해 무차별적인 총격씬, 거대한 폭발씬, 숨막히는 추격씬 등의 다이나믹한 액션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콕 데인저러스>에서 범죄와 환락의 도시 방콕의 운명을 쥔 킬러 역할에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자신의 무한 액션에 열광하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또 한번 짜릿한 액션 쾌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제대로된 웃음을 선사하다!
<울학교 E.T>의 ‘웃긴男’ 김수로
올 추석 극장가의 ‘웃긴男’은 ‘패밀리가 떴다’에서 ‘천데렐라’ 이천희를 괴롭히는 ‘김계모’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코믹 배우 김수로. 그는 <울학교 이티>에서 체력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던 과거를 청산하고 진짜 ET(English Teacher)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독특하고 괴짜스러운 체육 교사 ‘천성근’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온 몸을 내던진 코믹 연기를 통해 천성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2008년 추석 극장가를 포복절도 웃음 바다로 만들 ‘웃긴 男’으로 손꼽히고 있다.
완전 소중한 매력을 발산하다!
<영화는 영화다>의 ‘완소男’ 소지섭
‘액션男’ 니콜라스 케이지, ‘웃긴男’ 김수로와는 또 다른 개성男은 바로 ‘완전 소중’한 ‘완소男’ 소지섭. 그는 영화의 결말을 차지하는 조건을 두고 배우가 꿈인 깡패와 깡패보다 더한 배우가 펼치는 치열한 대결을 다룬 액션 승부극 <영화는 영화다>에서 거칠지만 부드러운 내면과 배우라는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강패’ 캐릭터를 맡았다. 그동안 <발리에서 생긴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드라마를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로 주목 받아온 소지섭은 추석 극장가의 명실상부한 ‘완소男’으로서, 이번 영화를 통해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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