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가 직접 말하는 고死 관전 포인트 BEST 3!
NO.1 감각적인 ‘호러’와 지적 쾌감이 주는 ‘스릴러’의 색다른 만남
기존의 공포 영화와 차별화된 호러와 스릴러의 환상적인 조합은 오감을 자극 할 것이다
이범수가 첫 번째로 꼽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관전 포인트는 ‘호러’와 ‘스릴러’의 만남이다. 기존의 공포영화가 단순히 괴담과 귀신이 중심이 되는 ‘호러’ 수준에서 머물렀다면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치밀한 스릴러적 요서를 가미시켜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냈다. 관객들은 ‘이번엔 어떤 문제가 나올까? 누가 희생자가 될까?’ 등의 궁금증과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며 영화를 보는 내내 높은 집중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호러와 스릴러의 극적인 만남은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포를 선사해 줄 것이다.
NO.2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스피드한 전개
세련된 영상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피드한 전개는 우리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다!
두 번째로 꼽는 관전 포인트는 바로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영상과 스피드한 전개.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미 화려한 영상미를 인정 받은 바 있는 창 감독은 관객들의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쉬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 수조 속에서 죽어가거나, 온 몸이 꽃으로 심어져 있는 독특한 비주얼, 여기에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피드한 전개는 무더운 여름 관객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다. 또한 친구를 살리기 위해 문제의 답을 찾는 모습을 긴박감 넘치고 속도감 있는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배가 시키고 있다.
NO.3 충격의 반전
예기치 못한 반전의 반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결말을 알 수 없는 매력적인 영화
이범수가 마지막으로 뽑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충격의 반전이다. 보통 공포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반전이지만,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반전은 조금 독특한 형식이다. 한 번에 모든 사실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반전의 비밀을 밝히고,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결말로 관객들에게 두배 세배의 공포감을 주기 때문이다. 영화를 관람한 일반 관객들 역시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반전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개봉 첫날 흥행청신호를 밝힌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문제적 모범생들의 살아남기 위한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다룬 영화로, 2008년 8월6일 개봉(전국 272개 스크린 / 서울 51개 스크린)해 현재 60만을 넘기며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단 하나의 공포영화로 흥행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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