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스릴러 외톨이 치명적 포스터 공개!!
치명적인 히키코모리로 변신한 고은아에게는 과연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을까? 국내 최초로 ‘히키코모리’를 소재로 한 공포스릴러 <외톨이>가 그녀의 비밀을 궁금하게 만드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치명적 히키코모리 ‘고은아’
그녀의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 증폭!
이번에 공개된 영화 <외톨이>의 포스터는 그 동안의 소녀 이미지를 벗고 치명적 매력의 히키코모리로 변신한 고은아의 비밀로 가득한 표정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선혈이 낭자한 커튼 사이로 반쯤 드러낸 고은아의 얼굴은 그 눈빛만으로도 공포심을 자아내지만 ‘제발, 열지마’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그녀 역시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도대체 그녀는 왜 외롭고 작은 방에 갇혀 외부인들의 접근을 거부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그녀에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 것. 또한 이번 <외톨이>의 포스터가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고은아의 얼굴 옆으로 보이는 두 인물의 형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이미지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마치 매직아이처럼 떠오르는 그 형체는 바로 정유석과 채민서의 얼굴이다. 무표정함이 더욱 섬뜩함을 자아내는 이들은 과연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고은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역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영화사 다물 / 동아수출공사 / 성원아이컴 / 보해상호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