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청춘영화 새바람이 불어온다! 후루마야 토모유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 로 감독!

일본청춘영화 새바람이 불어온다! 후루마야 토모유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일본영화계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참신하고 풋풋한 스토리와 연출로 주목 받고 있는 후라마야 토모유키 감독과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대표주자로 최근 따끈한 신작을 들고 국내를 찾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노래하는 청춘에서 수줍은 풋사랑으로 돌아왔다!
<린다린디린다>,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린다린디린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장편데뷔작 <지루한 삶>으로 밴쿠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등 세계 여러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배두나가 주연을 맡은 <린다린다린다>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노래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탄탄한 구성으로 연출해 주목 받은 그는 작은 산골마을 소녀의 풋풋한 설렘을 그린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으로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순간순간 주인공들의 감정을 포착해내는 센스가 뛰어나며,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스토리가 강점으로 일본 영화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내는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청춘 에세이의 대표주자!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성숙해지다!
<로보콘>, <나오코> 후루마야 토모유키 감독



나오코







후루마야 토모유키 감독
법대출신인 후루마야 토모유키는 영화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하고 영화판에 뛰어든 근래 보기 드문 열혈 영화인으로 대학 재학 중 연출한 단편<여름날의 피구>로 피아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천재감독이란 별칭을 얻었다. 이후 첫 장편작<이 창문의 너의 것>으로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을 수상했으며, <나쁜 녀석들>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두 개의 상을 휩쓸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기발한 발상 속에 청춘의 고뇌와 감정변화를 이입시키는 독특한 구성으로 매 작품 신선함을 선사하는 후루마야 토모유키가 새롭게 내놓은 작품이 바로 <나오코>로 보다 깊어진 감성과 한층 성숙한 연출력으로 찬사 받았다. 특히 원작에는 없는 장면들을 추가하여 가슴 아픈 운명으로 엮인 나오코와 유스케 간의 연결고리를 보다 극적으로 살려내 영화로서의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이다. 우에노 주리, 나가사와 마사미, 이케와키 치즈루 등 최고의 스타들과 작업하며 일본 청춘 영화계를 책임질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그는 <나오코>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나오코 / 奈緖子 / Naoko 극장개봉 2008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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