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45일간의 중국 촬영 마치고 국내촬영 본격돌입!!
지역 주민들 간식 응원 행렬 끊이지 않아…
우리 마을에 대왕들이 납시었다!
김진의 동명만화 ‘바람의 나라’가 원작인 한국방송80주년 기념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가 45일간의 중국 촬영을 마치고 드디어 국내촬영에 돌입,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힘차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바람의 나라> 국내촬영 본격돌입!
지방 곳곳에 나타난 대왕들에 동네 주민들 직접 간식 가져다 주며 열혈 응원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바람의 나라>가 본격적인 국내촬영에 돌입했다. 현재 충북 단양, 전남 나주, 안면도 등 지방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중인 <바람의 나라>는 힘든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동네주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을 받아 열심히 촬영 중이라고. <바람의 나라> 촬영 장소의 주민들이 갑자기 등장한 <바람의 나라> 촬영팀을 보고는 ‘우리 마을에 대왕들이 납시었다’ 라며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는 것. 게다가 더운 날씨에 갑옷 등 두꺼운 옷을 입고 고생하는 배우와 현장 스탭들에게 직접 간식을 챙겨주며 <바람의 나라>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에 배우, 스탭들 모두 힘든 촬영이지만 주민들의 응원에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송일국은 ‘이렇게 가는 곳마다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좋은 드라마,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신>의 강일수 감독과 <주몽>의 송일국이 만난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그리고 최후의 전쟁을 그린 한국방송80주년 기념 KBS 특별기획드라마로 <전설의 고향>의 후속으로 오는 9월10일 본격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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