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예지원-탁재훈이 전수하는 주도의 기술!
술의 고수 예지원-탁재훈이 전수하는 주도의 기술!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지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술 마실 때 알아둬야 할 상식 OX이벤트’를 진행해 네티즌들의 주도 상식을 테스트했다. ‘술 취했을 때 찬바람을 쐬면 술이 깬다?’, ‘술 마신 다음날 얼큰한 라면으로 해장한다?’ 등의 초급단계에서 고급단계로 이어지는 술 상식 질문을 통해 재미와 정보를 주는 이벤트로 술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또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 맥스무비와 네이버 지식인에서 진행된 주도 이벤트를 통해 네티즌들의 숙취 해소 비법과 필름 안 끊기는 법 등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질문을 네티즌들에게 던졌다.
필름 안 끊기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물 마시는 척하면서 술을 물컵에 버린다.’, ‘안주를 무조건 많이 먹고, 반드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오로지 정신력이다!’, ‘긴장하고 마시면 안 취한다.’ 등의 다양한 체험담으로 답했다. 그리고 술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한 베스트 숙취 해소 비법을 묻는 질문에 ‘시원한 북어국, 콩나물국이 최고!’, ‘사우나에서 한숨 푹 잔다’, ‘숙취 해소제를 먹어주는 센스!’, ‘무조건 숙면’ 등 네티즌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대답들로 서로 정보를 공유했다고.
예지원-탁재훈, ‘내 인생의 술이란?’ 바로 이런 것!
2008 최강 코믹 커플이자 대한민국 대표 주당으로 떠오르고 있는 예지원과 탁재훈은 ‘내 인생의 술이란?’ 질문에 각각 “술이란 곧 나눔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술이야말로 최고 중에 최고! 어려운 사람들과의 술자리는 사양이다. 함께 나누는 벗이 있을 때 비로소 술을 마신다.”(예지원), “술은 늘 친구 같은 존재이지만, 너무 과하면 안 된다. 건강 생각도 하면서 술을 즐기는 게 가장 좋다.”(탁재훈)라며 고수다운 자신들만의 술 철학을 얘기했다.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보편적 공감대인 ‘술’이 지닌 단 맛, 쓴 맛을 다 맛볼 수 있는 알싸한 취중 코미디로, 올 여름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