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사토시 감독의 신경지가 텐텐에서 펼쳐진다!

미키 사토시 감독의 신경지가 텐텐에서 펼쳐진다!



매번 참신한 소재와 엉뚱한 재미와 함께 소소한 일상 속에 작지만 귀한 행복을 발굴해냈던 미키 사토시 감독이 신작 <텐텐>을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팬들을 찾는다. 특히 이번 작품 <텐텐>을 통해 미키 사토시 감독은 최고의 걸작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아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괴짜 중의 괴짜 미키 사토시!
그의 특별한 재능의 결정판, <텐텐>!



영화감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 구성작가로 활동했던 미키 사토시 감독은 자신이 가진 괴짜 본능을 십분 발휘해 매번 참신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그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 받아왔다. 자신의 재능을 브라운관에만 가둬둘 수 없었던 미키 사토시 감독은 2005년 오쿠다 히데오의 베스트셀러 <인 더 풀>을 스크린으로 옮겨오며 일본 코미디 영화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평범한 주부의 설레는 스파이 도전기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를 통해 수많은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매번 코믹하고 기발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소소한 일상 속에 숨겨진 소중한 행복을 전달하고자 했던 미키 사토시 감독. 새로운 작품을 이어갈수록 더 참신하고 더 발전된 모습을 꾀했던 그가 부적절한(?) 두 남자의 특별한 도쿄산책을 다룬 <텐텐>으로 생애 최고의 걸작을 선보인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본격 도쿄산책 무비, <텐텐>?



기억하기 쉬운 귀여운 제목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영화 <텐텐>은 본격 도쿄산책 무비다. 제목에 숨겨진 진정한 의미 역시 도쿄산책 무비답게 ‘여기저기 옮겨 다니다’ 라는 ‘전전’(轉轉)의 일본식 발음이다. 84만 엔의 빚을 진 외톨이 후미야, 그에게 빚을 받아내야 하는 빚쟁이 후쿠하라, 사연 많은 두 남자의 어쩌다 시작된 기막힌 도쿄산책이 펼쳐지는 영화 <텐텐>에는 예측불허의 재미와 더불어 가슴 찡한 감동까지 담겨있다. 미키 사토시 감독의 전작들이 그러했듯 <텐텐> 안에서도 미키 월드 특유의 코미디의 진수가 여실히 발휘된다. 또한, 결코 가볍지 않은 행복의 메시지를 통해 이들의 도쿄산책이 관객들에게도 소중한 선물을 선사하는 여정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은근폭소 마음훈훈 뚜벅뚜벅 행복 스토리! 본격 도쿄산책 무비, <텐텐>은 오는 9월 11일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올 예정이다!



오다기리 죠와 미키 사토시 감독의 텐텐 극장개봉 2008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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