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비타민 같은 영화 콰이어트룸에서 만나요 오늘 개봉!
웃음도 눈물도 말라버린 현대인들에게 선사하는 비타민 같은 영화! <콰이어트룸에서 만나요>가 8월 28일 오늘 관객들을 만나러 간다.
매력 하나!
콰이어트룸의 개성만점 그녀들
영화<콰이어트룸에서 만나요>가 지닌 최고의 매력을 꼽으라면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날 갑자기 여성전용 폐쇄병동에 강제 입원하게 된 아스카!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거식증 환자 미키! 돈과 음식에 집착하는 전직 포르노 배우 니시노! 규칙과 원칙으로 병원을 통제하는 카리스마 간호사 에구치! 자기 콧물이 턱까지 내려오도록 모를 정도로 멍한 자폐환자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기 머리에 불을 지르는 강박증 환자까지! “콰이어트룸”이라는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폐쇄공간 안에서 지내는 그들은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웃음폭탄의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내 찌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재미로 다가갈 것이다.
매력 둘!
만능 재주꾼 마츠오 스즈키와 사람들
독특한 내용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호평을 받았던 <사랑의 문>(2004), 일본 아카데미상 최고 각본상을 수상한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2007)로 잘 알려진 마츠오 스즈키 감독은 영화, 연극, 문학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일본 문화계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아티스트다! 그런 그가 자신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다는 점은 <콰이어트룸에서 만나요>를 기대하게 만드는 또 다른 매력 중 하나일 것이다. 또한 어린 시절 마츠오와 연극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인연으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오이 유우를 미키 역에 캐스팅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게다가 일본드라마 폐인들을 만들어내며 “쿠도칸 월드”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쿠도 칸쿠로, 한국의 여심까지 사로잡은 일본 최고의 꽃미남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얼빠진 바보 연기까지! 최고의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아 기상천외한 걸작이 탄생되었다.
© 스폰지 / Asmik Ace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