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여성, 중장년층 거센 호응! 3주차 무대인사 전격 결정!

신기전 여성, 중장년층 거센 호응! 3주차 무대인사 전격 결정!



영화 <신기전>의 흥행 행보가 심상치 않다. 추석 극장가를 평정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신기전>이 연휴가 끝난 16일(화) 전국 18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주말 못지 않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것. 영화 <신기전>은 긴 러닝타임으로 인해 타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영 회차가 적음에도 높은 객석 점유율로 알찬 흥행 성적을 이룬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 뿐 아니라 개봉 후 20대 젊은 관객에서 중 장년층 관객에까지 입 소문이 확대되어 전체 관람 비율 중 30대 이상의 관객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장기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개봉 주 대비 여성 관객 예매 비율 증가! 여성관객 선호도 더 높아…



영화 <신기전>은 ‘신기전’이라는 역사적 소재이자 무기를 소재로 하여 개봉 당시 여성 관객 보다는 남성 관객의 관심이 더 큰 편이었다. 하지만,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주인공 ‘설주’ 역의 배우 정재영이 보여주는 액션, 코미디, 멜로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마로 여성 관객들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것.


영화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하는 연령, 성별 영화 평점 분석을 살펴보면 영화 <신기전>은 여성의 평점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맥스무비의 김형호 편집장은 “남성 관객들이 선호하는 장르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여성관객들이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이는 영화 <신기전>이 단순히 스케일만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김유진 감독 특유의 정서적인 연출로 여성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 것이라 분석된다.”고 말했다. 연령별 관객 선호도에서도 2~30대 관객보다는 40대 이상의 관객과 10대 관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 영화 <신기전>이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기전> 주연배우들 3주 연속 1위 향해 추가 무대인사 전격 결정!



한편, 영화 <신기전>의 주연배우들은 이미 2주차 무대인사로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비수기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영화를 응원하고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 위해 3주차 무대인사를 전격 결정했다. 특히, 차기작 <김씨 표류기>의 촬영에 한창인 정재영은 <김씨 표류기>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며 일정을 조정해 <신기전> 3주차 무대인사를 가능케 했다. 한은정, 허준호, 류현경, 도이성 역시 현재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타 작품과의 일정을 손수 조정해 가며 무대인사 참여에 열의를 보였다.



팩션 스펙터클 신기전 극장개봉 2008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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