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정재영 청계천에서 몰래데이트 하다?!
정재영 청계천에서 몰래 데이트?!
개봉 후에도 끊임없는 인터뷰 요청 쇄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전국 관객 3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신기전>의 주인공 ‘설주’ 역의 정재영이 지난 9월 21일(일) 청계천에서 몰래 데이트를 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화제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이미 두 아이의 아빠인 정재영이 묘령의 여인과 데이트를 한 사연은 무엇일까? 이는 다름아닌 KBS 2TV에서 방영되는 ‘연예가중계’의 인기 코너 ‘게릴라 데이트’ 촬영을 위한 것. 벌써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신기전>의 인기에 정재영의 인터뷰 요청도 끊이지 않고 있다. 화창한 일요일 오후 청계천에서 진행된 정재영의 몰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
정재영, 무대인사 중 자투리시간 쪼개 쏟아지는 인터뷰 소화 열의!
촬영 중인 영화의 스케쥴까지 조정해 가며 3주차 무대인사에 나설 정도로 영화 <신기전>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였던 배우 정재영. 개봉 후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처럼 주인공 정재영에 대한 언론의 관심 역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개봉 전 수십 개의 지면 및 온라인, 방송 매체 인터뷰를 소화했지만 개봉 후에도 정재영을 인터뷰하고 싶다는 요청은 끊이지 않고 있다. 개봉 후 바로 차기작 촬영에 들어간 터라 더 이상의 인터뷰 진행이 어려웠던 정재영은 무대인사 전 자투리시간까지 쪼개서 인터뷰를 소화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에 진행된 ‘게릴라데이트’ 인터뷰는 한 인물에 대해 집중적인 인터뷰를 하는 코너의 특성상 장 시간 동안 인터뷰가 진행된다. 계속된 촬영과 무대인사 스케쥴로 쉬는 날 없이 강행군을 했음에도 불구, 정재영은 본인의 휴식시간을 줄여가면서 인터뷰 일정을 소화하는 등 대단한 열의를 보였다.
지나가는 행인들 “잘생겼다!” 아우성에 쑥스러운 웃음만…
바로 무대인사를 가야 하는 정재영을 위해 선택된 데이트 장소는 바로 청계천. 일요일 이른 시간인데도 청계천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이 꽤 눈에 띄었다. 곧 인터뷰가 시작되고 정재영이 모습을 드러내자 그를 알아보고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한 여고생 팬은 정재영을 향해 “잘생겼어요”라고 말해 정재영을 쑥스럽게 만들기도. 한편, 리포터의 재치로 즉석에서 정재영과 포토타임을 갖기 위한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재영과 사진을 찍고 싶다는 팬들 중 3명을 선정하여 누가 끊기지 않고 정재영의 매력 포인트를 얘기하는 지 즉석 게임이 진행되었다. 이에, “잘 생겼다” “키가 크다” “눈이 예쁘다” 등 정재영의 외모에 대한 팬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자 정재영은 연신 쑥스러운 듯 얼굴이 빨개지기도 했다. 또, 한 팬은 벌써 <신기전>을 두 번이나 봤다며 정재영 앞에서 영화 속 대사까지 읊어 정재영을 감동시키기도. 화창한 일요일 오후를 열띠게 만들었던 정재영의 깜짝 데이트 현장은 9/27(토) 오후 10시 50분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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