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걸었다! 모던보이 박해일-김혜수-김남길 캐릭터 영상!!
울고 웃었던 생생한 현장기록
박해일-김혜수-김남길, ‘모든 것을 건’ 배우들의 열정이 빛나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올인 영상’은 지난 달 27일(수)에 있었던 제작보고회를 통해 첫 공개되어이미 많은 언론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박해일의 몸 바친 열연, 김혜수의 놀라운 변신, 김남길의 도전이 빛나는 이 메이킹 영상은 카메라 앞 배우들의 모습 뿐만 아니라 완벽한 한 장면을 찍기 위한 카메라 밖 그들의 노력이 담겨있어 더욱 값지다.
일제강점기 낭만의 화신 ‘이해명’을 맡은 박해일은 <모던보이> 촬영이 참으로 재미있으면서도 험난했다고 표현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찾기 위해 험난한 추적을 계속하는 그는 뛰는 건 기본, 진탕에서 구르고 또 굴러야 했다. 특히 김남길에게 뺨을 맞는 씬에서는 몇 번이나 계속된 촬영으로 한 쪽 뺨이 눈에 띄게 부어 오르기도 했다. 이름도 직업도 여럿인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자 ‘조난실’역의 김혜수. 가수와 댄서를 연기해야했던 그녀는 촬영 전부터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실제 촬영현장에서 가수제의를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해명의 단짝친구이자 일본인 검사 ‘신스케’로 분한 김남길은 네이티브 수준의 일본어를 구사하기 위해 일본인 개인교사를 두고 촬영에 임했다. 이처럼 <모던보이> 속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올인한 세 배우의 열정이 가득한 ‘캐릭터 올인 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도 생생했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캐릭터 올인 영상’ 공개로 작품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모던보이>는 일제강점기에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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