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한국 공포 스릴러 열풍 잇는다!

외톨이 한국 공포 스릴러 열풍 잇는다!



2008년 한국 공포 영화 부활의 마무리는 바로
본격 ‘히키코모리’ 공포 스릴러 <외톨이>!!



고사

침체에 빠진 한국 영화 시장의 직격탄을 맞은 장르가 바로 공포스릴러 장르. 작년 한해 <두사람이다>, <해부학교실>, <전설의 고향>등 다양한 작품이 개봉했지만 전국 관객 100만을 넘으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오직 <검은 집>뿐으로 대다수의 작품들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진 못했다. 이런 분위기 탓인지 2008년 공식적으로 개봉을 확정한 한국 공포 영화는 <고사>와 <외톨이> 단 두 편. 앞서 개봉한 <고사>가 스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이며 관객 몰이에 성공한 데 이어 9월 18일 개봉을 앞둔 <외톨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한국 공포 영화 시장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외톨이>는 공포 스릴러 영화는 여름 시즌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 전통적 비수기인 가을 시즌에 개봉하여 단순히 공포심만 유발하는 작품이 아닌 감성을 자극하는 탄탄한 드라마까지 겸비한 작품으로 정면 승부를 할 예정이다.

<외톨이> vs <고사> 두 작품의 비교 분석도 색다른 재미!!



영화 <외톨이>와 <고사>가 한국 공포 영화 시장의 부활을 책임질 작품이라는 점 외에도 두 작품에는 또 다른 공통점들이 있어 두 작품을 비교하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주목 받는 두 신세대 스타의 공포 연기. 고은아는 영화 <외톨이>에서 그 동안의 상큼하고 발랄했던 이미지를 벗고 주변 사람을 공포로 몰고 가는 치명적인 히키코모리로 변신해 더욱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고사>에서는 여성 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또한 문제를 해결하는 영화 속 여자 캐릭터 또한 비교 포인트. <외톨이>에서 히키코모리 전문 의사인 윤미 (채민서)와 <고사>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영어 선생님 (윤정희)가 바로 그들이며 두 여자 캐릭터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당찬 여성의 모습을 선보인다. 끝으로 두 연기파 남자 배우들의 연기 대결을 들 수 있다. 드라마 <온 에어>의 성공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범수와 <너는 내 운명>, <리턴>에서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은 정유석은 각자 신작을 모두 공포 스릴러 작품을 선택,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공포스릴러 외톨이 극장개봉 2008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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