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아바의 특별한 노래 트레이닝, 배우들에게 듣는다!
메릴 스트립이 벽장 안에 스스로 갇힌(?) 사연의 진실은?
‘도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 노래 연습기!
영화 <맘마미아!>의 또 다른 주인공은 노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영화 속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전세계적인 뮤지컬을 영화화환 작품인만큼 출연한 배우들은 직접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메릴 스트립은 지붕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뮤지컬 배우가 아닌 메릴 스트립에겐 노래를 부르며 연기를 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캐스팅 직후 아바(ABBA)를 만나 기초 테스트를 받은 메릴 스트립은 다양한 동선의 촬영을 위해 체력 훈련까지 받았고 집에서 연습을 하는 중에는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벽장까지 들어가 연습을 했다. 아바의 베니는 그녀를 위해 특별(?)반주 음악을 제작,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끔 하는 등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메릴 스트립은 “노래를 부르는데 있어서 너무 힘든 나머지 호텔을 도망치고 싶은 적도 있었다”고 밝힐 만큼 촬영 기간 내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도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춤과 노래 공포증 해소하기 위한
아바(ABBA)의 신뢰외 독한 훈련 ‘Voulez-Vous’ 단체 군무씬 촬영 위해 3주간 1일 8시간 맹연습!
영화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 역시 영화를 위해 춤과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하면서 뮤지컬에서 안무를 지도했던 앤소니 반 라스트 감독과 스웨덴 뮤지컬 팀에게 직접 안무와 노래를 지도 받았다.
콜린 퍼스와 피어스 브로스넌 역시 노래와 춤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연습을 힘들어했지만 아바(ABBA)의 믿음과 트레이닝을 통해 멋지게 노래와 춤을 소화해낼 수 있었다.
그 결과 콜린 퍼스는 ‘Our Last Summer’ 노래에서 기타를 치며 로맨틱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고, 남자 배우 중 가장 노래 분량이 많은 피어스 브로스넌 또한 메릴 스트립과 화음을 맞추며 자연스러운 하모니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소피’역에 캐스팅된 신예 아만다 시프리드 역시 스웨덴까지 가서 아바(ABBA)멤버들에게 직접 노래를 전수 받는 등 영화 속 노래 연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촬영 기간 중 배우들이 가장 힘들어 했던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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