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보이 언론 VIP시사회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 개최!
오는 10월 2일 개봉하는 웰메이드 시대극 <모던보이>의 언론시사와 VIP시사가 9월 22일 CGV용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박해일, 김혜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자 웰메이드 시대극의 진수를 보여줄 <모던보이>가 처음으로 공개된 시사현장은 수 많은 취재진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여줬다.
보고 싶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모던보이>를 향한 뜨거운 취재 열기
“최고 배우와 스탭 참여, 1930년대 경성을 새롭게 창조해 낸 웰메이드 시대극” 극찬!!
10월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온라인 전 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영화 <모던보이>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이 날 언론시사회 현장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취재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꽉 메웠다. 특히 오랜만에 공식성상에 모습을 드러낸 박해일, 김혜수에 대한 취재열기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정지우 감독과 박해일, 김혜수, 김남길이 참석한 언론시사 전 무대인사를 통해 박해일은 “꽤 오랜 시간 스크린을 통해 만나 뵙고 싶었는데 그 날이 왔다” 며 설레는 기분을 나타냈으며 김혜수 또한 “첫 공개 자리라 많이 떨린다. 재미있게 관람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영화를 관람한 취재진들은 입을 모아 “1930년대 경성을 새롭게 창조해 낸 웰메이드 시대극”, “박해일과 김혜수의 매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 이라며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시사 후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정지우 감독은 “30년대 후반 일제강점기라는 시대를 놓고 영화를 만들면서 그 때 기운 그대로 밝고 유쾌, 경쾌하고 발칙한 기분으로 다뤄야 하는지 시대의 아픔을 담아내야 할지 둘 사이의 균형감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어려웠다”라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이날 완성된 영화를 처음 본 박해일은 “촬영하면서 즐거웠던 일들, 힘들었던 일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났다. 영화를 다 보고 난 지금도 김혜수씨가 캐스팅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쾌재를 불렀던 감정은 아직도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영화를 첫 관람한 김혜수 또한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영화 촬영하면서 조난실이라는 캐릭터를 오랜 기간 너무 사랑했고 나중에는 너무 애처롭고 연민이 커져서 마음이 더 괴로웠다”라고 답해 캐릭터에 대한 강한 몰입을 느낄 수 있었으며 박해일에 대해 “그는 현장에서 항상 자극이 되는 파트너였으며 너무 생명력 있는 연기를 하는 소중한 배우이다”라고 말해 두 배우간의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영화계 별들이 다 모였다!
<모던보이> VIP 시사현장, 국내 최고 감독, 배우들 한자리에
<모던보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은 영화계의 별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언론 시사가 진행된 후 열린 VIP시사에 국내의 최고 스타 감독들과 배우들이 참석한 것. 박찬욱, 곽경택, 허진호, 이명세, 장진, 김유진 감독 등 유명 감독들부터 송강호, 안성기, 유지태, 김정은, 김옥빈, 신하균, 오광록, 엄지원, 김민선, 임하룡, 황보라, 고아성, 김뢰하 등 동료배우들까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가 모두 끝난 후 “올 하반기 최고의 웰메이드 대작”, “역시 박해일, 김혜수다” 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모던보이> VIP 시사에서는 뜨거운 관람평이 계속됐다.
그 시대를 이렇게 영화적인 재미를 갖고 풀어낼 수 있구나, 여러 가지 메시지가 많은 영화 - 배우 안성기
김혜수가 노래 부르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고 김혜수의 매력이 모두 나온 것 같다. - 이명세 감독
박해일, 김혜수의 연기호흡이 대단하다. 못 견딜 정도로 가슴을 저리게 한다 - 배우 송강호
대체 어떻게 저런 장면을 만들었는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장대한 스케일! - 허진호 감독
영화 속의 생생한 경성에 빠져 있다가 극장을 나선 순간 지금의 서울이 오히려 낯설게 느껴졌다! - 곽경택 감독
아주 고급스러운 영화 한편이 나온 것 같다 - 배우 유지태
굉장히 버라이어티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슬픈 영화였다 - 배우 김정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김혜수와 같은 역할 해보고 싶다 - 김민선
등 스타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은 것. 국내 최고 감독과 스타들의 아낌없는 응원 메시지는 2008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모던보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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