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보이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2008년 10월 최고 기대작 입증!!

10월 2일 개봉한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모던보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일 이후 4일 동안 서울 135,421명, 전국 417,125명(스크린 서울 85개, 전국 380개)의 관객을 동원, <맘마미아!>, <고고70>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일찌감치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역시 10월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역시 관객들의 선택은 <모던보이> 였다!
<맘마미아!>, <고고70> 일찌감치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10주 만에 전 예매사이트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의 흥행돌풍을 예고한 <모던보이>가 10월 최고 흥행 기대작답게 개봉 주 박스오피스도 1위에 올랐다.

이는 여전히 흥행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맘마미아!>와 <모던보이>와 같은 주 개봉해 흥행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던 <고고70>을 큰 차로 앞 지른 결과다. 또한 <모던보이>는 두 작품 외에도 앞서 개봉한 <신기전>, <트럭>, <영화는 영화다> 등 쟁쟁한 한국영화들과 <바빌론 A.D.>, <더 클럽> 등 10월 첫째주 함께 개봉한 외화들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작품들과의 경쟁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주목된다.

개봉 전 시사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이후 근대경성을 스크린에 완벽 재현한 화려한 영상미, 연기파 톱스타 박해일 김혜수의 눈부신 변신과 열연, 시대와 맞선 사랑의 감동과 여운까지 갖춘 ‘압도적인 웰메이드 영화’라는 이구동성의 찬사를 받았던 <모던보이>.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도 ‘근래 보기 드문 작품성과 영화적 매력’을 호평하고 있다.

비수기이자 가을 첫 연휴를 맞은 나들이객들이 교외로 빠져나가 비교적 한산했던 극장가였지만,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관객과 만난 <모던보이>의 흥행세는 다음 주말까지 순탄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이어가고 있는 <모던보이>는 일제강점기에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모던보이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2008년 10월 최고 기대작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