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급 공무원 김하늘, 첩보원으로 발령!

영화 7급공무원 김하늘, 첩보원으로 발령!



‘멜로여왕’ 김하늘, 열혈요원 되다!
<7급공무원>에서 액션배우로 파격 변신



7급공무원 열혈요원 안수지 역 김하늘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온에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오승아’역을 열연, ‘오승아 신드롬’을 일으키며 저력을 과시한 김하늘은 현재 최고의 스타성과 흥행파워를 겸비한 부동의 톱스타임에 틀림없다. 그런 그녀가 영화 <7급공무원>에서 ‘톱스타 오승아’를 버리고 ‘열혈요원 안수지’로 분해 180도 변신을 꾀한다.


그녀가 맡은 ‘안수지’ 역은 대한민국 공무원계의 알파걸이자 신분을 숨긴 채 이중생활을 하는 첩보요원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박진감 넘치는 첩보원 세계를 그려낼 김하늘은 당돌한 톱스타 ‘오승아’와는 또 다른 당찬 커리어우먼으로써 더욱 진보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김하늘은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설렌다. 처음 선보이게 될 액션 연기에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완벽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배우로써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이번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열의와 각오를 다지고 있다. 더불어 화려한 액션과 개인기를 겸비한 ‘쎈’ 캐릭터인 만큼 김하늘은 이번 작품에서 비장의 카드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7급공무원>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격투기, 승마, 펜싱 등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기초 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강도 높은 무술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7급공무원>은 800억 생화학무기 유출사건을 둘러싸고 러시아 범죄조직에 맞선 대한민국 비밀 첩보요원팀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첩보, 액션, 로맨스와 코미디가 어우러진 <7급공무원>은 현재 최고의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는 김하늘의 가세로 2009년 한국영화 최강의 오락영화로 선보일 것이다.


<7급공무원>의 연출은 2007년 <검은 집>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신태라 감독이 맡았다. 신 감독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성이 살아 있는 시나리오는 제가 바라던 ‘밝은 영화, 흥겨운 영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다”며 시나리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7급공무원>은 현재 주연배우 캐스팅과 더불어 다음 달 크랭크인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초순 경,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화성문화제의 대규모 정조대왕릉 행 차연시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7급공무원 (2009)



Information




  • 감독: 신태라

  • 주연: 김하늘

  • 각본: 천성일

  • 제작: ㈜하리마오픽쳐스

  • 제공: 소빅창업투자㈜, ㈜디씨지플러스,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크랭크인: 2008년 10월 14일







7급공무원 극장개봉 2009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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