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렛 미 인 시체스영화제 금상 수상! 세계 8개 영화제 12개상 쾌거!
영화 <렛 미 인>의 수상행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 트라이베카영화제, 에딘버러영화제, 뉴사텔영화제 등 7개 영화제에서 11개 상을 휩쓴 <렛 미 인>이 12일 발표된 시체스국제영화제 유럽장편부문에서 또다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로운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 세계 영화계를 놀라게 하다!
시체스국제영화제 유럽장편부문 금상 추가!
평론가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최고의 작품이란 찬사를 받으며, 각종 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해온 <렛 미 인>이 제 41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유럽장편부문 금상까지 추가했다.
브뤼셀,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체스국제영화제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괴물>, <놈놈놈>이 이르는 최고의 작품들에게만 그 영예를 안겨 준 권위 있는 영화제이다.
인간과 뱀파이어라는 종을 초월한 소년 소녀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렛 미 인>은 스웨덴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눈부신 설경과 두 아역배우들의 천재적 연기앙상블, 가슴을 관통하는 하이퀄리티 음악이 압권인 작품으로
한 세기 동안 본 영화 중 가장 훌륭한 수작 중 하나이다.
마치 다른 세계에서 온 듯한 아역배우들 카레 헤데브란트와 리나 레안데르손은 완벽에 가까울 만큼 등장인물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너무나도 뛰어난 이 영화는 모든 영화의 우상이 될만하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잊지 못할 이 순간들은 거의 시적이다.
영화가 얼마나 많은 장르를 소화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울 따름이다.
등 최고의 찬사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영화사 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