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극장가 뱀파이어 습격! 트와일라잇 VS 렛 미 인!!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다면, 무엇을 위해 살겠는가?
판타지 액션 로맨스 <트와일라잇>
냉혹한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명랑한 소녀 벨라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트와일라잇>은 인간과 뱀파이어라는 적대적 관계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지게 된 사춘기 소년, 소녀와 그들을 둘러싼 위험천만한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동명의 소설의 인기를 업고 스크린으로 옮겨진 이 작품은 <패닉룸>,<점퍼>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캐드릭 디고르 역으로 열연한 로버트 패틴슨 등 매력적인 외모의 신세대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다.
전세계를 매혹시킨 슬픈 사랑이야기
외로운 소년, 뱀파이어 소녀를 만나다
부모의 이혼과 친구들의 괴롭힘으로 외로움에 쌓인 12살 소년 오스칼은 눈 내리던 어느 밤 신비한 소녀 이엘리를 만난다. 둘은 곧 서로에게 하나뿐인 비밀친구가 되지만, 이엘리의 등장 이후 마을에선 피가 모두 사라진 채 죽임 당하는 기이한 사건이 이어지고 오스칼은 그녀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11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외톨이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간의 우정과 사랑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심을 자극하는 <렛 미 인>은 이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썸머호러판타지로 그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으로 12일 발표된 시체스국제영화제를 포함, 수상하며 전세계 8개 영화제 12개 수상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주인공 오스칼을 연기한 카레 헤데브란트는 눈처럼 하얀 피부와 반짝이는 금발, 해맑은 미소로 올 겨울 최고의 완소남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이며, 소녀와 뱀파이어를 오가는 이엘리 역의 리나 레안데르손의 천재적인 연기력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순수하고 그래서 더욱 잔혹한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이다. 스웨덴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을 능가하는 천재적 연출의 주인공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렛 미 인>은 <클로버필드> 매트 리브스 감독이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결정해 전세계를 아우르는 흥행성도 입증한 바 있다.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영화사 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