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감수성 이누도 잇신 감독이 돌아왔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금발의 초원>, <메종 드 히미코> 등 심플한 일상 속 특별한 소중함과 감동을 전하는 사랑스러운 천재감독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누도 잇신! 비평과 대중 양쪽으로부터 갈채를 받으며 웰메이드하면서도 감동을 전하는, 좋은 영화를 찾는 관객의 힘을 믿어온 그의 영화는 그간 탄탄한 작품성과 영화적 재미를 결코 놓치지 않은 영화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팬층을 확보해왔다. 그런 그가 올 가을, 고양이 한마리를 가슴에 안고 나타났다. 사람 좋은 미소를 띠고. 다시 설렌다. 그의 영화, 보고 싶다!
“작품성은 기본! 흥행도 기본!”
이누도 잇신 감독의 영화가 온다!
한일 양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
고양이 ‘구구’로 인해 인생의 유쾌한 행복을 발견하는 유명 순정만화가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구구는 고양이다>로 우리곁에 돌아온 이누도 잇신, 그의 한국에서의 행보는 특별했다. 2004년 개봉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20~30대 영화 마니아들의 격찬 속에 재 상영과 개봉 후 극장 수가 늘어나는 기 현상을 보이며 전국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고, <메종 드 히미코>, <금발의 초원>등도 호평을 받으며 역시 장기상영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실제로 이누도 잇신의 영화들로 일본영화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하는 마니아층도 상당해, 그가 보여준 작품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정도! 이처럼 그만의 따뜻한 색채가 잘 살아난 영화들로 평단의 호평은 물론, 일반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까지 동시에 얻어온 이누도 잇신 감독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그야말로 절대적이다.
<금발의 초원> 네이버 평점 8.62 / 다음 평점 8.2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네이버 평점 9.01 / 다음 평점 9.2
<메종 드 히미코> 네이버 평점 8.60 / 다음 평점 8.9
<우리 개 이야기> 네이버 평점 8.58 / 다음 평점 8.6
<황색눈물> 네이버 평점 8.36 / 다음평점 8.8
“이누도 잇신 감독의 영화를 통해 소소하지만 그들의 삶의 과정을 지켜보았던 건 나에게,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이누도 잇신의 영화는 늘 마음을 따뜻하게, 또 나를 돌아보게 한다” “이누도 잇신이라는 이름만으로도 그 영화는 내게 필람 영화가 된다” “이누도 잇신 감독의 ‘이해’와 ‘사랑’의 표현력은 아름답고도 아름답다. 그는 내 생애 최고의 영화를 선물했다!”라는 언론의 호평과 관객들의 격찬은 그대로 그의 신작 <구구는 고양이다>의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예매 시작 46초 만에 매진됐으며, 이누도 잇신과 우에노 쥬리가 참석한 ‘관객과의 대화’는 일정이 없는 상영관의 관객들까지 찾아와 극장을 메워,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의 무궁무진한 관심과 기대는 어떤지 일깨우는 대목이다.
“순정만화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제 영화는 일상을 배경으로 복잡한 세계나 어려운 이야기를 단순하게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죠. 아마 이런 취향이나 시각을 반영한 영화가 한국에서 많이 없었던 것이 인기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라고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비결을 겸손하게 표한 이누도 잇신에 대해 함께 부산을 방문한 우에노 쥬리는 “감독님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세계에 배우를 점점 몰입하게 해요. 그래서 관객도 영화에 점점 빠져들게 되구요. 참으로 불가사의하면서도 대단한 감독님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절대적 신뢰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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