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시 양자경, 역시 예스마담! 감독과 의리로 노개런티로 출연 화제!

영화 황시 양자경, 역시 예스마담! 감독과 의리로 노개런티로 출연 화제!



할리우드 감독들이 사랑하는 아시아 대표 여배우 양자경이 <007 네버다이>로 맺어진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과의 의리로 <황시>에 ‘노캐런티’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출연했다는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져 화제다.

<007네버다이>로 맺어진 인연! <황시>까지 이어진다!



영화 황시 대부호 마담 왕 역 양자경

<미이라3-황제의 무덤>, <바빌론 A.D> 등 할리우드 대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힌 배우 양자경.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황시>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는 소식은 세계적인 스타의 위치에 오른 그녀로서는 과감한 선택이 아닐 수 없는 것. 하지만 양자경이 <황시>를 선택하는데 조금의 주저함도 없었던 이유는 바로,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에 대한 신뢰 때문.


<황시>의 감독 로저 스포티스우드는 1997년 당시 연출을 맡은 영화 <007 네버다이>의 여배우로 홍콩에서 일명 ‘예스마담’으로 유명한 액션 스타 양자경을 파격적으로 캐스팅하였던 것. 양자경은 <007 네버다이>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남 피어스 브로스넌과 함께 현란한 액션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할리우드에 입성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의 과감한 선택으로 지금의 세계적인 스타 양자경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황시>에서 양자경은 전쟁으로 궁핍한 ‘황시’의 아이들과 ‘조지 호그’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부호 ‘마담 왕’ 역을 맡아 열연한다. 전쟁에 살아남기 위해 아편과 약재 등을 거래하며 재력을 유지하는 냉철하고 강직한 여성 ‘마담 왕’은 양자경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녀의 존재감만으로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한다.


1937년 일본군의 침략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중국에 취재 온 한 영군 종군기자가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홀로된 아이들의 유일한 안식처 ‘황시’에 가게 되면서 그 곳 아이들과의 진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따뜻한 감성으로 그린 영화 <황시>. 양자경의 지원 사격과 함께 할리우드의 핫가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주윤발 등 동서양 최고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화로 벌써부터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2008년 가을, 단 하나의 감동실화 황시 극장개봉 2008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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