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작부인 웃음터진 베드씬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도미닉 쿠퍼 때문에 촬영을 못하겠어요!’
웃음 터진 키이라 나이틀리 달래며 베드씬 촬영
<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은 18세기 영국 사교계의 여왕 조지아나 데본셔 공작부인을 둘러싼 욕망과 배신, 사랑을 그린 스캔들 로맨스이다.
영국을 뒤흔든 뜨거운 스캔들의 주인공인 조지아나와 찰스 그레이의 베드씬이 관능과 열정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이 베드씬 촬영 중 발생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키이라 나이틀리가 상대 배우 도미닉 쿠퍼의 베드씬 의상 때문에 웃음이 터져 감독과 스텝들이 난감해 했다는 것.
베드씬 촬영을 위해 도미닉 쿠퍼는 바지 안에 제작진이 마련한 특별 의상을 입고 촬영에 들어갔는데 바지를 벗는 순간 키이라 나이틀리가 웃음이 터졌기 때문이다.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근육으로 섹시함을 발산하는 몸매에 살색 천을 기저귀처럼 두른 도미닉 쿠퍼를 보고 키이라 나이틀리는 감정을 잡지 못하고 집중력을 잃고 만 것. 은밀하고 격정적인 베드씬을 촬영해야 했던 배우들과 스텝들은 모두 웃음이 터진 키이라 나이틀리 때문에 촬영을 중단 시킬 정도였다. 보다 못한 감독이 “제발, 같이 잘 좀 해봐. 이거 지금 심각한 장면이야.”라며 애원했다는 후문.
결국 키이라 나이틀리의 폭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된 베드씬은 도미니 쿠퍼의 멋진 몸매와 키이라 나이틀리의 파격적인 열연이 어우러져 완성되었다.
키이라 나이틀리의 파격적 베드씬과 18세기 귀족의 화려한 스캔들이 담긴 스캔들 로맨스 <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은 개봉 후 여성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 마스엔터테인먼트 / Paramount Vantage / Pa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