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시 감동의 명장면!

영화 황시 감동의 명장면!



한 줄기 희망과 같은 ‘조지 호그’와 아이들의 찬란한 그 순간!!



영화 황시 명장면

1937년 전쟁으로 혼란한 중국 ‘황시’의 아이들을 구해 낸 한 영국 종군 기자 ‘조지 호그’의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황시>. 이번에 공개된 명장면은 바로 ‘조지 호그’와 아이들이 함께 농구를 하는 장면이다.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나무를 이용해 만든 간이 농구대를 설치 한 후 아이들과 즐겁게 농구를 하고 있는 이 장면은 전쟁의 실상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전쟁 한 가운데로 뛰어 들었던 ‘조지 호그’와 전쟁으로 인해 페허가 된 ‘황시’ 속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60명의 아이들의 진한 우정과 사랑을 단 한 컷의 장면으로 보여주고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한다. 참혹했던 그 곳에서 피어나는 한 줄기 희망같은 그들의 행복한 모습은 관객들의 가슴 속 깊이 오래도록 남을 명장면으로 손 꼽힌다.

역사는 그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영원히 ‘조지 호그’를 기억한다!!



영화 황시 명장면

또 하나의 감동 명장면은 ‘조지 호그’와 함께 했던 이들이 ‘조지 호그’의 무덤 앞에 앉아 ‘조지 호그’를 추억하는 장면. ‘황시’의 아이들을 지켜 내기 위해 일본군의 위협 속에서도 1,000km의 대장정을 감행했던 ‘조지 호그’. 아이들이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려 던 그는 그 꿈이 이루어 지기 직전에 죽음을 맞게 된다. ‘조지 호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무덤 옆에서 그를 추억하며 이야기하는 이 장면은 희망의 땅에서 새로운 삶을 꿈꿨던 ‘조지 호그’와 아이들이 이제는 함께 그 꿈을 실현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2008년 가을, 단 하나의 감동실화 황시 극장개봉 2008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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