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바람의 나라 무휼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 유리왕, 새로운 국면 에 돌입!

KBS드라마 바람의 나라 무휼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 유리왕, 새로운 국면에 돌입!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드디어 ‘유리왕’(정진영 분)이 대천관의 예언으로 인해 이미 마음속으로 죽였던 ‘무휼’(송일국 분)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되면서 긴박감 넘치는 극 전개는 물론 그 동안 두 부자의 비극적 운명에 안타까워했던 시청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무휼’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 ‘유리왕’
<바람의 나라> 새로운 국면에 시청자들 시선집중!



KBS드라마 바람의 나라 12부 유리왕-무휼

이번주 방송될 <바람의 나라> 12부에서는 ‘유리왕’이 ‘무휼’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예정이다. ‘여진왕자’(김혜성 분)를 납치해 ‘유리왕’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무휼’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나타난 ‘유리왕’에게 그 동안의 분노를 폭발시키며 심장에 화살을 겨눈다. 위기의 찰나, ‘무휼’은 ‘유리왕’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혜압’(오윤아 분)의 화살에 맞게 된다. 뒤늦게 ‘무휼’을 알아본 ‘혜압’이 그의 이름을 외치자 ‘유리왕’은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되고 동시에 이미 오래전에 마음속으로 죽였던 아들 ‘무휼’과의 재회에 갈등하게 된다.


KBS드라마 바람의 나라 12부 유리왕-무휼
KBS드라마 바람의 나라 12부 유리왕-무휼

‘무휼’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리왕’으로 인해 <바람의 나라>는 다시 한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그 동안 ‘무휼’이 온갖 고생을 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젠 왕자의 신분을 되찾으면서 ‘미유부인’(김혜리 분)과의 피할 수 없는 권력다툼과 ‘연’(최정원 분)과의 이루어질 수 없는 러브라인이 주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헤어졌던 ‘무휼’과 ‘연’ 다시 한번 재회하다!
이루어질 수 없는 고구려 왕자와 부여 공주의 가슴 아픈 사랑 본격화



부여에서 벗어나 도망 다니던 ‘연’(최정원 분)은 ‘마황’(김상호 분)의 노예로 고구려에 유입되어 의원으로서 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혜압’에게 화살을 맞은 ‘무휼’은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상태에서 ‘혜압’에게 폐를 끼칠 수 없다며 몰래 국내성을 빠져 나가게 된다. ‘무휼’의 상처는 계속 깊어가고 헤어졌던 ‘연’이 ‘무휼’을 치료하게 되면서 이 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와 똑 같은 상황에서 다시 한번 재회하게 된다.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또한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2008년 9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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