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뱅크 잡 영국 대표 첩보기관 MI5의 실체

영화 뱅크 잡 영국 대표 첩보기관 MI5의 실체



한국의 안기부. 미국의 CIA.
영국 대표 첩보기관 MI5 / MI6



<뱅크 잡>은 70년대 영국 로이드 은행의 개인 금고털이를 감행한 테리라는 주인공과 그 일당들의 이야기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이들의 목적은 단지 돈이었지만, 금고를 터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원치 않았던 정치 스캔들에 휩쓸리게 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미국의 CIA라 부를만한 MI5다. MI5-Military Intelligence, Section 5는 SIS, MI6와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첩보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MI6(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가 몸담고 있는 곳이 바로 이 MI16다)가 주로 해외 첩보활동에 집중되어 있다면, MI5는 영국내의 첩보활동을 주로 하는 기관. <뱅크 잡>에서 테리와 그 일당이 거래를 하는 기관도 바로 이 MI5다.

국가 첩보기관 앞에서도 당당한
거칠 것 없는 담력의 소유자 테리



MI5

한국의 안기부나 미국의 CIA처럼 명함만 내밀어도 일반인들은 꿈쩍 못할 이 첩보기관 앞에서, <뱅크 잡> 주인공 테리는 전혀 몸을 사리지 않는 당당함으로 맞선다. 주인공 테리의 바로 이런 거칠 것 없는 태도와 수완 좋은 범행 계획은 그대로 제이슨 스태덤이란 배우의 매력과 맞물려 <뱅크 잡>이란 영화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뱅크 잡 주인공 테리 이슨 스태덤

MI5라는 국가 공권력도 어쩌지 못하는 보통 사람 테리-제이슨 스태덤의 종횡무진 금고털이 실화. <뱅크 잡>은 다음 주 목요일-10월 30일에 극장에서 직접 그 거칠 것 없는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뱅크 잡 The Bank Job 극장개봉 2008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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