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 차태현, 기타에서 드럼까지! 멀티플레이 면모 유감없이 발휘!
차태현, 가수 본능 감출 수 없다!
<과속스캔들> 촬영 틈틈이 기타, 드럼 연주 실력 선보여!
전작 <복면달호>에서 뽕 필을 100% 표현 해내며 트로트 가수로 완벽하게 변신했던 차태현이 이번엔 아이돌 출신의 라디오 DJ 남현수를 맡아 기타는 물론 드럼 연주까지,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한때 빅뱅, 동방신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출신으로 데뷔 초 음악적 실력을 인정 받았던 가수 남현수를 맡아 극 중 전문 뮤지션 못지 않은 연주 실력을 선보여야 했던 차태현. 실제로도 2집까지 음반활동을 했던 차태현은 화려한 자신의 전적을 살려 마치 맞춤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남현수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특히 극중에서 직접 기타와 드럼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장면에서 수준 높은 연주 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촬영 당시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 내기도.
차태현은 이 장면의 촬영을 위해 촬영 틈틈이 기타에서 드럼, 피아노까지 손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연습에 매진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과속스캔들> 촬영 현장은 항상 음악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극 중 딸이라 우기는 스토커 황정남의 박보영 역시 직접 기타를 연주를 하는 장면이 있어, 차태현과 박보영은 잠시라도 쉬는 시간이 생기면 마치 약속이나 한 듯 함께 기타를 꺼내 들고 연습, 두 주연배우의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과속스캔들>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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